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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Y/Roma

[로마-인천행] 로마3터미널 PP카드 라운지 이용, 대한항공 탑승후기

by zoy_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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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가요 ♥

호텔 조식이 질려갈때 쯤.. 한식이 너무너무 레알 그리울때

딱 알맞게 한국을 간다. 개 씬낭~~~~~~~~~~~~~~~~

이미 트랜이탈리아에서 피렌체-로마공항 기차를 1등석으로 예매를 해둠.

기차라도 퍼스트 타자며 합리화시킴ㅋㅋㅋㅋ

피렌체기차역에서 기차를 타는것도 일이였다.

사람 너무 많고 도때기 시장이 따로 없었음 ㅠㅠ

진빠져 정말..

기차를 우여곡절끝에 탑승을 하면 물과 간단한 스낵을 준다.

앞서서 예매표를 확인하기 때문에 표를 잘 가지고 계시길.


로마공항까지 대략 3시간 정도를 달려서 도착.

여기서도 기다림의 연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9시 비행기라서 2시간 30분 전에 카운터가 오픈된다.

대략 6시에서 6시 30분 사이에 오픈되지만

한국인들은 5시부터 줄서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줄을 섰지요. 한국인이니깐요 ^^

모닝캄이상부터는 굳이 줄 안스셔도 됩니다. 이코분들은 부지런 해야해요.

국제선 티켓팅 발권 완료 후 3터미널 PP카드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라운지로 후다다다닫ㄱ 달려갑니다.




나는 PP카드 소지자로 무료 입장.

친구야는 40유로 결제하고 입장.

전투력 풀게이지.

어마어마하게 먹음ㅋㅋㅋㅋㅋ

내가 계속 주문한 피자 자꾸 누가 스틸해감!!!ㅠㅠ

성질나서 나중에 그냥 계속 기다림.

밥먹다가 중간에 밖에 잠깐 나갔다와도 괜츈~!

술 오지게 먹음.

뱅기에서 자야하니깐요 ^^





로마공항에있는 에르메스를 갔는데 어째 한국보다 더 없냐.. 물건이







탑승하자마자 나오는 첫번째 기내식은 전부 올 라면으로 통일 한줄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 밖에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친구는 라면 하나랑 비빔밥 하나 주문해서 둘이 나눠먹다가 지쳐 잠.





한참을 자다보니 이제 마지막 기내식 나온다곸ㅋㅋㅋㅋㅋㅋ

탑승하고 밥먹자마자 진짜 바로 뻗음. 비행시간 3시간 정도 남았다.

나는 오므라이스, 친구는 죽.

먹고 또 잠. 하루죙일 잠. 하늘위에서 자는 것은 너무너무 피곤하다!!

입국신고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를 마중나온 우리 예뿐 동생에게 줄 선물을 나눠주고 인천-김포를 데려다 준 울 윤 ♥ 다시 감사.

김포에서 바로 또 한식 땡겨주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가 먹고 싶었지만, 진짜 한식을!!


참고로 귀국편은 대한이 수화물 연결 서비스 없습니다. 출국편만 해당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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