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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제주 맛집] 딱새우 그리고 심야식당

by zoy_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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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안다는 그곳, 심야식당.

진짜 주인언니 요리솜씨가 뿜뿜~

장난 없습니다.

안주도 오직 하나! 안주는 그날그날 페이스북을 통해서 올라오니

사전에 검색해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딱새우버터술찜 하는 날에는 + 기다려야하는 수고가 더해진다.

근데 진~~~~~짜! 기다려야 한다 ㅋㅋㅋㅋ

그렇지 않으면 이 맛있는걸 평생 못먹을 수가 있다....ㅜㅠ 앙돼 다 먹어야돼 ㅜㅜㅜ


7시반 오픈. 12시 마감.

안주가 오직 하나 뿐이기에 가면 알아서 안주는 나온다. 

물만 셀프냐고??? ㄴㄴ

다 셀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언니는 안주만 주고 계산만 해주십니다.






이 영롱하고 영롱한 자태.........♥ 너는 럽럽럽. 럽잇 그자체!

사실 예전에는 딱새우가 진짜 베이비랍스타 수준으로 나와서

언니야가 먹기좋게 반으로 딱 갈라줬는데

요즘 딱새우가 많이 작아졌다. 손수 일일이 다 까야함..ㅜㅜ

근데 어뜨케 너무 맛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글보글보글.

새우가 완전히 빨갛게 달아오르면 그때는 흡입가능 ㅇㅇ 존맛존맛.





마지막에는 역씨 라면!!!!!!!!!!!!!!!!!!!!!!

아래로 가라 앉은 버터를 잘 녹여서 라면국물과 쏘주 한잔이면

여기가 파라다이스구나.

오늘 내가 누울곳은 여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쏘주 도둑 ㅋㅋㅋㅋ밥이 필요업숴~

배불러 배불러.

오늘도 진짜 푸파의 마음으로 

위 찢어지게 피니쉬.





딱새우 하는 날에는 엄청난 웨이팅!!!!!!!!!!!!!!!

사전예약안되고 안주만 포장해 가는것도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카드는 되고 마감 12시. 매주 일요일은 오픈안해요.

힙스터님들!!!!! 요기요기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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