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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JW메리어트 데판야끼] 타마유라, 코스요리

by zoy_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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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 븨븨아피님과 나의 루부탱을 겟하러 고고

가이세끼로 예약하고자 했지만... 풀북으로 코스먹쟈 

런치 코스는 스프 - 샐러드 - 대구요리 - 새우요리 - 샤베트 - 야채와 스테꾸 - 밥 - 디저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1인당 16만원

난 생선 못먹어서 대구요리를 가리비관자로 교체, 멸치는 빼고 볶음밥 달라고 주문하였음.

븨븨아피님께서는 없어서 못먹으니 다드시는걸로.

 

우엉스프

우엉맛이 굉장히 찐~하다.

우엉이 몸에 좋다는데,,, 역시 몸에 좋은건 써 (옛말 틀린거 1도 없음)

고소함을 느낄려고 하면 우엉!!!!!!하고 우엉이 셀프 어필 겁나해대서 안녕~

 

홍시가 포인트인 샐러드

무와 햄의 조화가 홍시를 방해함. 홍시만 골라 먹고 너도 안녕~~~~

 

대구요리

븨븨아피님께서는 존맛탱이라고 소스까지 긁어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 여인 굶기냐고요!!!!!!

 

나는 가리비관자로 체인지

개 존맛이야 ㅠㅠㅠㅠㅠㅠ 

 

저 멀리있는 우리의 새우

정말 넌 럽럽 ❤️내가 정말 사랑한다 새우야.

빨리 내 입으로 들어올 준비를 해주렴.

나도 너를 맞이할 준비는 아까부터 다했어.

조각난 너를 보니 나도 마음이 아프구나 ㅠㅠ 

그럼 먹어서 눈앞에서 치워버려야지

❤️❤️❤️❤️❤️❤️❤️❤️❤️❤️❤️❤️❤️❤️❤️❤️❤️ 사랑해 새우야 두번째 프로포즈야.

 

헐 여기 샤베트 존맛탱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자랑 레몬 맛인데 개 상콤상콤.

진짜 미쳤다. 너무 맛있는데 이걸 왜케 코딱지 만큼 주냐고요 ㅠㅠ

하프갤런으로 주세요.

더 달라고하면 진상으로 보일까봐 체면상 참음.....

셔서 눈물나고, 맛있어서 눈물나고, 찔끔줘서 눈물 남.

무튼 눈물나는 맛임 ㅠㅠㅠㅠ

 

오늘은 안심이랬어요.

굽기는 레어로 통일~~~~~~~ 마음 잘맞는 우리 ㅋㅋㅋㅋㅋㅋㅋ

소는 불판만 스치면 먹는거야. 역시 배운여자들임ㅋㅋㅋㅋㅋ

요렇게 계절야채 가니쉬도 올라오고~

매쉬드 포테토랑 같이 섞섞해서 먹고 싶은 맛.

굽기도 아주 안성맞춤.

고추냉이랑 찍어먹음 진짜 고베와규 저리가라

 

맛있었으니까 앵콜로 왕크게 한번 더!

 

나는 멸치 뺀거

아니 밥을 주는데 왜 김치를 안주세요 ㅠㅠ 쌀밥은 김치랑 있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

두그릇 먹을까봐 안주시는건가요ㅠㅠㅠㅠㅠ

장국에는 모시조개가 국보다 많아서 숟가락으로 퍼먹기 난이도 상.

 

요로코롬 계란장에 밥 슥슥비벼먹으면 김치 딱 먹어줘야 하는데, 하 

이게 조금 아쉽다.

 

디저트까지 아주 완벽

 

 

코스 한시간

식사양 만족, 속도 만족, 서비스 만족, 가격 내가 계산 안해서 개 만족

4족을 느끼고 왔습니다.

윤삼쓰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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