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안동갈비 "명호"

시골길 근처에 생긴 "안동갈비 명호"

일단 인테리어와 입구의 개가 맘에 들어서 입장함 ㅋㅋㅋㅋ

우린 2명인데 기본 3인분부터 주문 가능하고 심지어 갈비 교차 주문 불가능 ㅠㅠ

시그니처 메뉴가 마농갈비라길래 마농갈비 3인분으로 주문!!

갈비가 이렇게 고급스럽게 담겨져 나옴.

아 나 이런거 개화옥에서 본것 같아.....ㅋㅋㅋㅋㅋㅋ

마농으로 재워진 갈비 위에 수삼은 그냥 먹으라고 주셨음.

삼입니다 그냥 삼맛.

 

고기를 촥촥 굽습니다.

나는 고기를 못 굽기 때문에 ㅠㅠ

집게 권한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미션을 달라!!!

 

고기 맛이 야들야들~

갈비인데 굉장히 부드럽고 솔직히 마늘맛은 1도 못느끼겠고요?

양파절이와 함께 먹어도 존맛탱

그냥 먹어도 존맛탱

쌈싸먹어도 존맛탱!!

역시 고기는 사랑이죱

 

사골된장+밥

식후 입가심 메뉴로 고기를 주문한자에게만 단돈 1,000원에 판매함.

이런 혜자스러움.

된찌는 삼삼함.

 

열심히 토론을 하며 식사하고 있는데 서비스로 주신 점심에만 판매하는 한우국밥.

와~~ 이게 찐이더라구.

회사 근처였음 매번 말하지만 점심 조지러 왔다 두번 왔다 ㅠㅠ

 

 

주차는 힘듬.. 매우 난이도 헬

갈비 가성비 쏘쏘

점심시간에 한우국밥 먹으러 오면 아주 좋을거 같음.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