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제주공항 근처 맛집, 오쿠다 (전복요리 전문점)

원래는 이도동에 있었다고 함.

직원이 회사 근처에서 봤다고 가자고 해서 의심을 품고 옴..

진짜 영업 하는 곳인가..?ㅋㅋㅋㅋㅋㅋ

올~~ 영업하네 ㅋㅋㅋㅋ

별 기대 없이 입장.

 



 

메뉴는 비교적 간단

점심식사용이기때문에 뚝배기 or 돌솥밥.

한참을 고민했다. 정말 신중한 타이밍

점심메뉴 고르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어느때보다 예민함.

 

 



 

요 밑반찬에 + 녹두전 나옴.

고등어가 진짜 맛있다고 함.

고등어가 겉바속촉이고, 최근에 먹은 고등어중 젤 맛있다고 엄지척 받음 ㅋㅋㅋㅋㅋ

 

 

꺆!!

싱싱한 전복이 3개나 촵촵.

굿굿굿~~

해물탕 먹어보니까 낮부터 소주 각 ㅋㅋㅋㅋㅋㅋㅋㅋ

담백하고 슴슴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시원함.

딱 해장술 때리고 싶었.....

다음에 술이랑 같이 올게 기다려 뚝배기.

 

 

 

맛나던 돌솥밥.

마가린이 아니라 진짜 버터임 오올~~

버터에 간장 슥슥 비벼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밥한공기 뚝딱임.

이 친구랑 오징어젓갈만 있으면 식사는 끝!!

 

 

 

다음에 또 굳이 술 먹을려고 찾아옴.

오후 9시까지 영업하니까 1차 마시기는 매우 좋음.

버뜨... 2차가 아주 쉣이더만  😭

큰길에 칠돈가 있어서 택시 잡기엔 아주 용이했음.

역시 랜드마크가 하나는 있어야해.

 

 

전복회 조근거 하나 주문

양이 꽤 많음!! 

먹기 좋게 칼집 다 되어 있고 참기름 장 뿌려져서 나옴

추가적으로 고추냉이+간장, 참기름장, 초장 이렇게 소스 더 나옴.

나 젓가락질 못해서 나무 젓가락 요청함.ㅎㅎㅎㅎㅎㅋ

안주가 나왔으니 쉴틈없이 먹어요 이제 짠🥂

전복물회도 안주로 먹기 좋을거 같음. 

담에는 전복물회 한사발 하러 가야겠음!!!

 

 

 

 

요 근처 쯤인데 이제야 이사가서 지도에 안찍힘.

주차장 꽤 넓고 공항근처에 있음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라스트오더는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