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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제주 맛집] 철판요리를 저렴하게, SATO : 사또

by zoy_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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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한다고 해서 이틀전에 미리 예약을 했다.





동양스러우면서 서양스러운. 

헬레니즘 같은..?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이다.




우린 B코스 산으로 주문.

철판요리 전문점 치고 가격 굉장히 저렴하다.

호텔가서 먹으면 1인 20만원은 찍을 듯.





물 씨원씨원, 기본 쏘스와 녹차소금.

젓가락 밑에 땅콩이 귀엽다 ㅋㅋ








샐러드님 입장.




미리 꾸우셨는지 이미 준비되어 있던 편마늘 튀김?

맛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먹는거 같구 그래 ㅋㅋㅋㅋㅋ





내가 올해 먹은 한치중에 젤 맛있음+_+

핵 존맛bbbb 부들부들. 

부추향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을 정도의 향 ㅋㅋㅋ





전복

타이거새우!

큼지막한 타이거새우, 식감도 좋고 맛도 굿굿.






가리비 관자 요리.

아 진짜 관자 너무 좋아 ㅜㅜㅜㅜ





에모리 포인트에서 먹은 그릿츠 다음으로 맛있는 버섯.





아름다운 고기를 꿉습니다.

오늘의 고기는 소고기 안심!

굽기를 미리 물어보신다. 미디움레어요!!!!!!!!!!!





미디움 레어보다는 살짝 더 익힘 감이 있지만 

아마 우리가 사진 찍어서 더 익혀진듯 ㅋㅋㅋㅋ

그래도 맛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육즙도 팡팡

입으로 다 쓸어 담고 싶다 흐어어어어엉 맛있어 ㅜㅜ





마지막에는 마늘 볶음밥과 미소국.






다른날에는 여전한 미소국과 김치마늘 볶음밥으로.

그냥 마늘볶음밥보다는 김치섞은게 더 맛있네 ㅋㅋㅋ






철판위에 바나나와 리큐르를 넣고 바나나 익히는 중.




호일 오픈하자 마자 디저트향이 확~~~

누가 맡아도 디저트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한 개미 꼬일 것 같은 냄새.






디저트까지 퍼펙한 식사였다.


익힌 바나나와, 아이스크림.

이미 바나나+초코는 진리인데 아슈크림까지!!!

바나나가 너무 달아서 아이스크림의 단맛이 1도 없음.

뜨거운 바나나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의 조합이 굿뜨굿뜨~

동남아에서 먹은 바나나 익힌거랑 레벨 다름 ㅋㅋㅋㅋㅋㅋ



여기여기 진짜 맛있다!! 쉐프님도 우리 먹는 속도에 따라서 조리를 해주시니

훌륭한 한끼를 대접받은 느낌이다.

데이트코스로 좋을듯 싶은 장소!! 왕추천 쾅쾅쾅.

담에 또 가야징 ♥

우린 코스소요시간 총 1시간 40분 정도?

우리가 천천히 먹어 그렇다 ㅋㅋㅋㅋ



모든 음식은 개인간을 따로 안하고 쉐프님이 주신대로 먹는게 짱짱맛있음.

재료 본연의 맛과 입체감있는 향이 있는 인상깊은 가게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 064-738-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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