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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Paris

[파리 맛집] 트러플 뿜뿜!! 이스트맘마 east mamma

by zoy_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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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콩스탄이 너무너무 맛이 없어서

정말 맛있는게 먹고싶었다....

숙소와 거리가 좀 있고 이스트맘마 있는 구역까지 올 일이 없었으나

오자고 우기고우겨서 우버타고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숙소는 7구역 이스트맘마는 11구역.

우버타고 밤 9시쯤 대략 20유로 정도??


예약을 안하고 왔다니까 높은 의자밖에 없다고 괜찮냐고 

친절하게 묻는 파리지앵~ 댓츠오케이!!!!!!!!! 



밥을 먹고 루브르 야경을 보러가기 위해선 술은 자제

진저에일 2잔 주세욥~




매우 저렴함! 관광객1도 없었고 핫한 로컬맛집같음.

트러플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 주문.




머리털 나고 트러플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ㅇ ㅏ. 진짜 맛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어나서 풍미라는 것을 느꼈고 향이 우아하다고 느낌.

그 표고버섯의 맛인데 우아한 표고버섯? 

진짜 너무 맛있음 브라보였음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나랑 개 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맛있어!!!!!!! 

이 뒤로 트러플병(disease) 얻음.




마르게리따 피자. 

보통 피자 피스로 나눠주지 않나여?????

ㄴㅐ가 따로 얘기를 했어야 했나?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리에겐 칼과 포크가 있으니까. 

야무지게 짤라서 손에 들고 먹음

야만인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지앵들 포크랑 나이프로 우아하게 짤라먹는데

우리는 손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씬피자를 사랑하는 나로썬 피자는 쏘쏘했음.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 행복함 ♥

이집은 추천추천 ★★★★★

우버가 아깝지 않은 트러플 첫 경험.



트러플파스타와 에그베네딕트 팬케이크가 맛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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