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맛집] 오마카세 스시타노

특별한 날 찾게된 스시타노!

오마카세를 좋아하는 그녀와 고고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거리가 생각보다 꽤 ..? ㅋㅋㅋㅋ

우린 다찌에 앉았고, 타노 오마카세로 주문.

주류는 사케 등의 고급 주류 밖에 없..

난 그냥 참이슬 한병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일품진로로 주문.

메뉴별 코스 순서

미리 예약을 했고 우리는 10분 정도 늦었지만 반갑게 맞이해주셨음.

어느 오마카세와 똑같이 앉으면 고객의 취향을 묻는다.

알러지 유무 등!

나는 못먹는거 많아서 다다다다다 얘기한 상태.

우리의 자리!

계란찜.

돔 종류로 스시가 나왔음.

본격적인 스시로 돌입!

맑은 장국.

와응 군함말이 ㅠㅠ 2번 먹음.

존맛탱!!!!

갈치튀김 진짜 맛있었다.

갈치조림, 갈치구이 등 많이 먹어봤는데

갈치튀김 진짜 존맛탱!! 👍

아마 내가 못먹는 어류랑 섞어 나와서 두개가 다른것으로 생각됨...

한달전에 가서 기억 실종... 😭

성게알 군함말이!!!!!!!!! ❤️❤️

청어알 베이스의 우동.

난 패스~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까지.

굿!

 

이날 특별한 손님의 생신이셔서

내가 쉐프님한테 今日は彼女の誕生日です。

라고 말씀드리니까 진짜 센스 넘치게 즉석에서 롤을 만드셔서 생일 케이꾸까지 👍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

특별한날 가는 것을 매우 추천.

 

맛도 맛이지만 센스가 정말 잊히지 않는 멋있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