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맛집] 봉피양

오랜만에 친구와.

전에 벳남언니와 봉피양 잠실점에서 진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양재점 고고!

벽제 갈비는 진짜 맛있고 개 비쌈 ㅠㅠ

양껏 먹을려면 엄빠가 필요해욬ㅋㅋㅋㅋㅋㅋ

점심특선도 만만치 않았던 가격.

우린 한우암소양념갈비 2인분과 맛보기 평양냉면, 된찌 주문.

정갈한 밑반찬들.

손대는것 마다 죄다 맛있고 난리.

이렇게 불판에 올려서 준다.

지글지글 오래동안 따뜻하게 먹을 수 있음.

다 꾸워서 주시기 때문에 우린 뼈만 쏙 발라서 먹으면 됨.

연기도 안나고 짱 좋아요 

냠냠 ❤️

난 지독한 탄수화물 중독자이기 때문에

무조건 밥밥!!!

밥과 찌개요.

된찌 맛있음.

진짜 집밥 맛있게 잘하는 친구집 초대 받아서 저녁 먹는 느낌?

우리집은 절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없음.. ㅋㅋㅋㅋㅋ

친구야는 평냉.

평냉의 맛을 모르겠다던 친구가

한입 한입 음미 하더니 어느 순간 조금씩 깨달음을 얻기 시작.

평냉 도장깨기 각 나오나여?ㅋㅋㅋㅋㅋㅋ

벗뜨 여전히 난 저 맛을 모르겠고요.

 

가격이 안좋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

다 좋긴 힘든가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