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여행] 피어39 - 금문교 선셋 투어

ㅋㅋㅋㅋㅋㅋㅋㅋ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갈매기 내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콥이 옛날에 여기서 새똥 맞은 기억이 나서 ㅋㅋㅋㅋㅋ

제이콥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했더니 ㅋㅋㅋㅋㅋㅋ 그 갈매기 잡아 오라곸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

이 얘기를 듣고 찌롱이는 그 뒤로 피어39를 즐기지 못함ㅋㅋㅋㅋㅋ

하늘 위 갈매기만 피해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도착!

도도한 갈매기

자칫 똥피하기 게임 현장이 될 수 있음.

넘넘 추워서 Boudin에서 뜨아 사먹고

또 넘넘 추워서 아웃터까지 사버림 (예쁘더라고,,,ㅋㅋㅋㅋ)

추워서 그런지 그 많던 물개들 다 어디로 갔니.......?

두마리만 빼꼼 나와있었음.

역시나 그들은 아직도 꿈나라 ㅋㅋㅋㅋㅋㅋ

 

 

 

우린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금문교 선셋 크루즈를 예약했음

선셋크루즈는 오후 7시에만 탑승 가능!

근데 여름이라 그런지 해는 질 생각 1도 없고요,,

6시 45분 쯤 갔더니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우리도 냉큼 줄 섰음!

예약확인할때 예약시 입력했던 라스트네임을 물어봄.

7시 거의 임박해서 탑승을 하기 시작.

1층 안에 이렇게 바도 있고

여긴 2층

3층은 야외인데.

음..... 추워 뒤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가자!

잘 보이는 곳으로 탑승하려면 타자마자 오른쪽으로 타야 잘 보임!

멀리 보이는 알카트라즈

이날 진짜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서 배도 계속 휘청 걸리고

그 큰배가 뒤뚱뒤뚱 가는데 배멀미 오지게 했음

바람아~ 멈추어 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젤 좋아하는 샷!

그래도 밖에서 사진 좀 찍자! 하고 마음먹고 나갔다가 머리가 너무 날리고 배가 너무 휘청거려서 난 다시 들어옴.

다시 선내에 앉아 수평선을 바라보며 멀미와의 싸움을 하기 시작 ㅠㅠ 

 

여기서부턴 친구의 사진.

날씨만 좋았으면 시원한 다리를 볼 수 있었을텐데.

너무 흐리고 해무도 잔뜩껴서 좀 아쉬움 ㅠㅠ

우리가 샌프란을 떠나는 날, 그 날이 날씨는 제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