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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언니가 엄청 추천했던 선농단.
2년 전 LA를 들렸는데 그때도 가라고 엄청나게 추천했지만
그땐 코시국이라 가지 못했던... ㅎ
나름 사연있는 집.
호텔 근처에 있으니까 고고고
여기도 입장하면 한국말로 맞아주신다.
그냥 한국임 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양지설렁탕과 꼬갈찜 주문.
꼬갈찜은 소스는 미디엄으로 주문.
난 매운걸 못먹거등여 ㅋㅋㅋㅋㅋ
김치는 확실히 설렁탕 집이 맛있어 ㅠㅠ
겉절이보다 깍두기가 진짜 너무 맛있었음
대파 따로 줌. 대파를 팍팍!!!
설렁탕에는 대파를 팍팍 뿌려야 제맛임
한국에서 먹던 내가 아는 그 맛 그대로임 ㅋㅋㅋㅋ
흑미와 설렁탕 그리고 김치 + 쏘주면 천국이지요
오늘은 여기 눕겠습니다 🛏
언니가 극찬했던 꼬갈찜
고기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꼬리에 붙어있는 고기가 그냥 쏙 발라짐
난 맵기 딱 좋았는데 찌롱이는 좀 더 매웠으면 좋았겠다 하였음.
그리고 양이,,, 한 4인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많아!!!!!! 다 못먹어서 결국 투고해왔지만 투고해와서도 다 못먹음 ㅠㅠ
밥은 공짜였고 쏘주, 설렁탕, 꼬갈찜 1개씩 해서 팁 비포함 $126 넘게 나옴
만약 여기를 다시 간다면 4인팟으로 꾸려서 설렁탕, 갈비탕, 꼬갈찜을 먹고 싶음
2인팟은 무리였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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