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Osaka

[오사카 여행] 조카와 아빠, 그리고 나. 3대가 떠나는 여행! 이비스 스타일 오사카 난바 쿼터 룸

by zoy_ 2019. 5. 6.
반응형



포스팅을 앞서서 많은 협찬을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Thx to. 님들 ♡


매우 늦은 포스팅이지만 이제야 정신차리고 블로그 고고


2019년 4월 10일 개념없이 오사카 여행 픽스함..

알고보니 2019년 4월 11일은 아주 뜻 깊었던 날이였는데,

나의 정보력 미스로 망함...^_^ 개 망함 


제주에서 티웨이를 타고 오사카까지 논스탑으로 한번에 갑니다.

대한이는 일본인들을 위한 스케쥴이고, 그나마 스케쥴이 한국인 기준에선 티웨이가 알참.

아빠와 조카와 함께가는 여행이므로 준비할 것이 생각보다 많았음.

아빠가 챙겨드시는 약과 조카는 해외에서 내가 법정 부모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 부모님의 여권 사본 등등 생각보다 준비물이 많았음 ㅠㅠ

다행히 일본입국시 문제가 있지 않아서 쉽게 통과함.

누가봐도 내가 엄마처럼 보였나보다 ^^^^*


생각보다 날이 쌀쌀했던 오사카




호텔까지 오는 길은 오사카간사이공항에서 도톤플라자까지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였음.

일본 공항에서 도톤플라자까지는 반드시 한국에서 미리 티켓을 예매해야한다. (현장 예매 불가능)


몇해전에 오사카에 왔을 때,

돈키호텔에서 쇼핑을 하고 호텔로 돌아가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눈여겨 봤었던 도톤보리 돈키호텔 근처 호텔이 두가지가 있었다.

이비스스타일 난바와 홀리데이인

원래는 홀리데이인으로 예약을 해뒀는데 불과 체크인 3일전에 이비스가 더 저렴하게 올라와서

바로 캔슬하고 이비스로 갈아탐~~~~~~~~ 무려 2만원 개이득!!

우리는 3인이지만 트리플룸은 없어서 쿼드룸으로 부킹.

울 아빠는 미국인이였어.

아빠는 조식에 빵과 커피로 ㅋㅋㅋ 울엄마도 해외 나가면 빵과 커피만 드시던데

나는 야무지게 낫토와 미소시루로 든든하게!

울 조카도 나처럼 밥과 국으로 든든하게!!


아빠와의 해외여행은 처음이자 아마 엄마없이는 마지막이 될 듯한........^^

분명한것은 아빠는 엄마가 필요해




처음으로 해외행 비행기를 탄 울 이뿌니 

잘 보고 느꼈는지 궁금하다. 10년 후에 고모한테 다시 말해주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