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풀빌라] 우붓 산카라 리조트

발리 총 5박

풀빌라 5박은 출혈이 있을거 같으니 3박은 일반 객실, 2박은 풀빌라로 사전에 합의!

그럼 지역을 옮기는걸 원하지 않으니까 풀빌라와 일반 객실을 모두 운영하는 리조트를 찾기 시작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고 원하던 것을 다 담으려면 드럽게 비쌈..ㅎ

발리 물가 리즈너블하다며... 호텔은 제외인가봐요.ㅎㅋㅋㅋㅋ

지역은 애초에 우붓으로 당첨되었으니~~ 

우붓에서 찾아보니까 일반객실, 풀빌라 운영하면서 플로팅 조식 되며 내가 원하는 날짜에 부킹 되는 곳은

단한곳 ㅋㅋㅋ 그럼 각설하고 부킹해야죠 ^_^

그렇게 당첨된 "산카라 리조트 우붓"

 

앞서서 일반객실 3박은 첫날 도착이 생각보다 늦었고, 둘째날은 비치클럽, 셋째날은 우붓 동부투어가기로 해서 버리는 날이라 

일반 객실 고고! (일반객실도 괜찮았음, 추후 포스팅 예정)

일반객실 - 풀빌라로 체인지 하기 전날 프론트에 미리 얘기를 했고

객실이 풀이라서 예정 체크인 시간인 딱 2시에 바꿔줄 수 있을거라고 하였음

그래서 우리는 공용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시작 ㅋㅋㅋㅋ 하지만 2시가 넘어서야 체크인 할 수 있었고

리셉션에서 미안하다고 레이트체크아웃 해주겠다고 제안,

벗!! 우린 12시까지 공항 가야해서 놉!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마주한 우리 파르타빌라~~~

 

 

부엌이 있는데 접시고 팬이고 식기류 1도 없음. 도대체 뭘 해 먹으라는 건가???ㅋㅋㅋㅋㅋㅋ

냉장고가 커서 한국에서 공수해온 샴페인 넣을 수 있어서 좋았음!

 

 

이제까지 다녀본 풀빌라중에 풀이 가장 컸음 크으으으 굿굿

 

 

 

개미떼 덕분에 한번도 누워보지 못한 선베드

 

 

욕실이 걍 야외임 ㅋㅋㅋㅋㅋㅋㅋ

 

 

침대는 편안하고 220V 전기 사용 가능.

 

 

 

내가 가장 기대했던 플로팅 조식 히히히히

조식 미리 신청했는데 역시 8시 황금시간대는 풀북이고요... ㅋㅋㅋ

우린 7시 30분에 예약 완료!!

덕분에 며칠째 꼭두새벽 기상중. 닭이 따로 없다, 아주그냥 ㅋㅋㅋㅋㅋ

한국에서 살때보다 더 부지런해짐

 

 

우린 풀빌라라서 우리 풀에서 띄워서 했는데 일반객실 팀의 경우에는 공용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듯!

솔직히 풀 내에서 먹는건 불가능하므로 사진만 후다닥 찍고

 

 

끙차끙차 뭍으로 올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더럽게 무거움. 

 

 

우리 테이블에서 냠냠!

플로팅조식의 경우에는 450,000 루피아 추가적으로 지불한걸로 기억 납니다용.

 

 

저녁에 한국에서 공수해온 샴페인과 룸서비스 시켜서 저녁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