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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제주 맛집] 한우 투플러스, 이도주택

by zoy_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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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해야함.

고기는 한우 투플러스만 사용한다고 하며 고기 미리 선택, 식사도 미리 주문해야 하는거 같음.

현장에서 고기 추가는 됨.

메뉴판

가격이.. 좀 많이 사악함 😭

 

우리는 미리 새우살이랑 꽃등심 그리고 식사까지 야무지게 예약함. 불사지르러 가자 고고

진로야ㅑㅑㅑ 월급줘라!!!!!!

 

기본 고추냉이와 소금.

새우살. 첨들어보고 첨 먹어봄

소 한마리한테서 엄청 찔끔 나오는 특수부위라고 한다.

얼마나 맛있겠어 기대 왕창중ㅋㅋㅋㅋ

맛은 돼지고기 항정살처럼 엄청 부드럽고 기름 폭발하는 맛

꽃등심.

쪽파랑 같이 먹으니까 아주 존맛탱임 ㅋㅋㅋㅋ

가니쉬 관자도 맛있음!!

추가로 주문한 채끝살.

채끝살이랑 매쉬포테이토 진짜 환상적인 조합이였음.

식사는 김치찌개와 함께 나온다.

추가적인 사이드는 없음

돼지고기는 김치찌개, 소고기는 된짱찌개라는 나름 공식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칼칼한 된장찌개가 더 좋았을거 같음.

서비스로 받은 낙지젓갈 비빔 쌀국수

완벽한 디저트까지

 

직접 구워주시며 빠 분위기, 최소한의 인원만 받는 프라이빗.

특별한 날 한번쯤 추천.

단순히 고기만을 구워서 나오지 않고 해당 고기와 어울리는 조합의 가니쉬가 같이 나온다.

곁들어 먹으니 고급 레스토랑 메인 코스 요리 먹는 기분!!

굽기까지 섬세하게 컨트롤 해주시고 개인마다 각 플레터에 재정비되어서 나옴.

가격은 사악하지만 included 생각하면 꽤나 합리적임.

나는 손님이 온다면 손님과 방문할 의사 매우 높을 예정.

단, 식사의 바운더리는 좀 넓혔으면 좋겠다... (노래 소리도 좀 작게, 옆 사람이랑 말하다가 입에서 피 나올는 줄 ㅠㅠ) 

+ 2차의 장소가 매우...^^^^^^^^^ 

 

차는 버리고 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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