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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Jeju

[제주 맛집] 가성비 쩌는 초밥, 황금손가락 본점

by zoy_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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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10월에 찾아감

청이와 나는 한가한가

드라이브 코스인 1100도로를 따라 오랜만에 초밥 먹으러 고고

진짜 오랜만에 초밥 먹으러옴 ㅋㅋㅋ

차를 파킹하고 12시에 딱 맞춰서 갔더니 이미 줄이 어마어마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맘먹고 와야 함. ㅜㅜ 웨이팅..하아

대기표를 작성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고 해서 (인원수와 전화번호 입력 필수)

2층에서 식전 커피 때리면서 일광욕하며 기다리기로 함.

얼죽아라 아아

추워뒤져도 아아

윤삼이가 청이 목 보고 목에 깁스했냐곸ㅋㅋㅋㅋㅋㅋ 아 또 개웃기네

이렇게 2층에서 커피 한잔 때리면서 한바탕 수다를 떨고 있으면 입장하라고 전화가 온다.

메뉴판, 우리는 황금초밥 2인 셋트와 추가로 자가격리중인 친오라버니를 위해 포장까지 야무지게 주문함.

낱개로도 주문가능하고 한가지로만 원하는 초밥 주문이 가능함.

알밥이랑 우동 그리고 소바. 새우튀김까지!

아주 알찬 구성.

초밥은 흰살에서 붉은살로 먹는거라 배웠습니다!

그냥 가성비가 아주 좋은 곳.

20,000원의 구성치고는 초밥 피스도 잘나오고 튀김 우동 등등 부가적인 식사도 굉장히 훌륭함.

다소 정신이 없을 수 있으므로 고급진 분위기를 원한다면 목적과 맞지 않음.

주차장 짱 넓고 오는길에 미국식 남부 가정식집 있던데 다음에 그곳으로 고고

미국 남부 음식 너무 좋아아아앙아 라뷰 ❤️

노형에 스시황도 맛있다던데 다음에는 스시황 도전!

 

오는길 또한 1100도로를 타서 서쪽으로 나갈 경우 드라이브 하기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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