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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entral

[뉴올리언즈 맛집] RIB ROOM

by zoy_ 2021.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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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서 거의! 점심은 남부음식 밖에 없다.
죄다 잠발라야, 검보, 포보이등..
난 검보 처음에 먹고 그뒤론 안먹음.
진짜 못먹겠어. 그냥 막 아무거나 섞어서 죽으로 만든 느낌..? 내 취향은 아님.

관광지 특유의 길바닥 찌린내을 참으며
스테이크 or 립을 먹으려고 낮부터 돌아다녔으나
^^
이름만 보고 갔지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립이라며..? 립..!!!!!!!!!!!!!!!!!!!!! 내 립은 어디에..?
호텔에서 운영하는 립룸이라길래 철저하게 보던 메뉴판 1도 안보고 간 나의 패착.
쉣! 무튼 립 따위는 구경도 못..ㅎ
새드 엔딩.

무튼 입장 전에 코로나 백신을 맞았는지 체크를 한다.
나는 한국에서 백신을 완료했기 때문에 coov앱을 통해서 증명하였음.
체크를 한뒤에 완벽하게 입장 가능.
(뉴올리언즈는 레스토랑에서 거의 백신 확인함. 미리미리 캡쳐 하자!!!)

나 핸드폰 순간 도른줄..
왜 이래!!!!! 아이폰12프로..... 왜구랭..
너 작년에 뽑았어. 정신차려..ㅠㅠㅜㅜㅜㅠ
생각했지만! 그냥 하얀 테이블보에 빛이 반산 되었던듯.
아후 블프때 폰 새로 살뻔. ^^^ 통장 아찔.

우리는 뉴올리언즈 프렌치 토스트와 쉬림프크레올 주문.

식전 빵과 버터.
와 아무 생각없이 버터랑 빵 섞섞해서 먹었다가
개 짬을 또 경험.
잊고있던 미국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엄청 짜다.
짜다 짜.
진짜 그냥 소금.
근데 계속 먹다 보니까 중독되는 이 맛은..
살 찌는 맛.

나는 맥주 주문. IPA면 아무거나 주세요~

뉴올리언즈 프렌치 토스트.

쉬림프 크레올
아.. 이 친구도 ^^ 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있는데 너무 짜.
less 부탁 드릴걸..ㅎㅋㅋㅋ
새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람.

토탈 50불 좀 안되게 나왔음.

그렇게 유명한 카페 베녜를 파는 드몽드.
줄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절대 못기다려.
라인이 딱 봐도 1시간 이상.
자리에 앉아서 먹기엔 전혀 불가능해 보일 정도의 웨이팅.
베녜는 울 동네에도 있어 패스~
베녜 그냥 도넛..

마차가 다닌다.

프렌치 쿼터 엄청 작고..
홍대 놀이터 보는 느낌?ㅋㅋㅋㅋ

걸프만

확실히 관광지이다 보니 울 동네 보다는 좀 더 활력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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