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A/The West

[LA 공항 맛집] Planet Hollywood

by zoy_ 2023. 8. 23.
반응형

대한항공 3층 B 게이트에 있음

대략 카운터마감 2시간 30분 전에 호텔에서 우버타고 공항에 오는데

생각보다 공항와서 개 막힘 ㅠㅠㅠ

진짜 우버에서 내리자마자 카운터까지 분노의 질주를 하였음!

너 먼저가ㅏㅏㅏ 나는 짐 델꼬 너 따라 갈게 ㅠㅠㅠ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어휴 땀 줄줄 흘리면서 아슬아슬하게 카운터 마감전에 도착하였고 다행히 발권완료 

찌롱이는 이제 한국으로 가야하니 3층에서 굿바이 인사를 하고 그녀는 탑승장으로 갔음.

 

나는 이제 홀로 6시간을 공항에서 대기 해야하므로...

일단 내가 탈 비행기는 터미널3 터미널B랑 엄청 가까움~ 걸어서 갈 수 있음

근데 터미널3는 탑승동에 들어가야 식당이 있음

그래서 밥먹을라고 다시 터미널B로 갔음.

3층에 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그래도 집가기 전 마지막 LA레스토랑이니 괜찮은 곳 가자! 싶어서 초이스한 Planet Hollywood.

입구에서 서버가 입장하라고 사인이 있기전까지 대기해야함.

사인을 받고 담당 서버가 나를 자리로 안내해준다.

뭐 먹을까 - 행복한 고민

이럴땐 혼자란게 너무 슬픔 ㅠㅠ

그릴드 랜치 치킨도 먹고싶었는데..ㅠ

 

일단 커피나 너무 땡겨서 에스프레소 먼저 한잔 주문

제로 콕 없대서 다이어트 콕으로 주문

BBQ bacon cheddar burger

수제버거 맛있었음

그래도 내 최애는 파이브가이즈 ㅠㅠ

심지어 오늘도 파이브가이즈 먹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거, 콜라, 에스프레소 $35 정도 (팁비포함)

공항이라 비쌈 

 

터미널B와 터미널3 사이에 있는 흡연구역

 

대략 출발 2시간 전에 탑승권 발권하러 갔음

탑승권은 카운터에서 셀프로 체크인하며 받았음.

제일 싼 베이직 이코노미로 구매하긴 했는데,,,

매번 그렇게 많이 구매했는데,,, 살면서 "SEAT REQUEST"는 처음 받아봄...

으잉...?🤔 이건 뭐죠?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형부한테 콜 때림

베이직 이코노미 이런 티켓도 있다고 함.

어쩐지 좌석 선택이 안되더라 하하하ㅏㅎ

플랫폼가면 카운터에서 좌석 배정해준다고 하니 돈 워리 하라며

네네네넵, 싸울만큼의 영어도 안됩니다.

돈 워리 비해피라고 하니 이제 수하물을 맡기려고 하는데

원래 베이직 이코노미는 수하물 추가 요금을 결제하는데 모닝캄은 1개 무료임 (동승자 또한 1개 무료)

그래서 스카이 프라이어리티줄에 섰는데 직원이 일반 줄을 가라고 하였음.

"나 스카이 프라이어리티야" 대답하니까 바로 안내해주었음

일반석 짐 붙이는 줄... 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 한시간정도 예상해봅니다.

반면에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널널함.

델타만 사용하는 터미널이라 그런지 엑스레이 대기 줄 자체도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라인 따로 있었음.

물론 중간에 머지하기 함.

과거에도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저번에 왔을때는 비즈니스였어서 그냥 프리패스라 기억이 안나고 그 전전에는 옛날이라 기억이 안나고. ㅋㅋㅋㅋㅋ

해마 데미지 심각하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