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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가서 점심 먹는날!
김찌 혹은 부찌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나를 배려 해줘(나땜에) 오게 된 "봉시찌개"
이미 맛있다고 익히 들어서 기대된댱 😘
웨이팅이 살짝 있다는 말에 우리는 12시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고잉고잉~
3인 주문 : 소, 계란말이, 공기밥 1개 추가!
이렇게 주문하면 양이 딱 알맞다고 하여 우리도 이렇게 주문
보글보글 🥘
김찌안에 큼지막한 돼지고기 두덩이가 통으로 들어 있음.
살짝 들 익어서 가위로 자르는게 살짝 힘들지만 열심히 찢어 : 짤라 놓는다. ㅋㅋㅋㅋㅋ
고기를 익히는 동안 나오는 계란말이.
이집 계란말이는 맛있음 진짜 맛있음.
또 지불해서 사먹을 의향 한가득.
라면이 빠지면 섭섭해 ㅠㅠ
양푼 밥에 김가루까지 솔솔~
뜨끈하고 얼큰한 김찌를 밥 위에 슥슥 먹으면,
크 👍
육수도 리필되고 회전율도 나름 빠름.
하지만 11시 30분쯤에 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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