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 속초 바이 윈덤] 디럭스 오션 뷰 - 트윈 룸

나의 급 여행에 '응'해주신 제이콥 쏘 땡큐 😘 

아무리 급 여행이지만 나는 꽤 철저하게 계획적이였음 ㅋㅋㅋㅋㅋ

터미널에 내려서 택시를 타러 슝슝

1층 로비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흡연실 나옴.

우리 객실은 오션 뷰~~~

오션 뷰로 하길 잘했다능. 나 백번 천번 칭찬해.ㅋㅋㅋㅋ

어느 날부터 침대를 배정할때 나도 모르게 화장실에서 먼쪽으로 침대를 선점한다.. 이유는 뭐지?ㅋㅋㅋㅋ

갑자기..... 어느 날부터 그리 되었음!

넷플릭스 연결해서 볼 수 있어서 우린 열심히 넷플을 보았지요.

아 근데 좀.. 화장실 치명적인 단점이 있음. 

불투명이라..... ^^ 샤워할때 실루엣 다 보인다!!

자칫 민망할 수도 있다는 점.

하지만, 우린 서로에게 관심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처 먹기 바빴을 뿐.

라이징선

해돋이를 보러 왜 동쪽으로 오는지 이해가 가는 중.

이 날 미먼이 쪼꼼 많았는데 없었으면 설악산 뷰 진짜 이뻤을것 같다.

단풍이 질때 쯤이였는데.. (언제적 포스트냐!!! 🤬) 

산등이 울긋불긋 멋있었음. 👍

밤만 되면 이르케 화려하게 나를 자꾸 밖으로 불러낸다. 술 마시러 와~~~~ 🍺

먼가..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생각나는 샷.

흑흑.. 나 막화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전남친이(현 신랑) 우리를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던데 생각이 나네.ㅋ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하

 

무튼 뷰는 무조건 오션뷰!

화장실은 자칫 민망 할 수도 있으니 동행인에 따라서 고려해야 할 부분.

엘베가 좀 속터지는 스타일인데 교양있는 현대인이라 참았음.

밖에 나가면 대포항 횟집거리라서 위치는 아주 탁월함.

속초 아이(관람차) 타고 싶었는데 처 먹느라 게을러져서 1도 구경 못함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