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맛과 멋이 공존하는 "숲"

불금에는 역시 술이지!

친구야가 그렇게 원하던 신제주 제원 "숲"으로 고고!

헐 나 입장할때부터 이미 이성의 끈 놓기 직전이라 몰랐는데

잔사케도 준마이를 파네요.............세상에

다음에 가면 저거 먹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100cc인데 5,500원....헐.....

준마이다이긴죠는 아니지만 가성비 넘나 굿인것!!

디폴트값이 입장하셨습니다.

뭐였지?

나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취해서 기억 실종..........

내 기억에는 분명 우동사리가 들어있었다.

우동은 쏘쏘였지만 돈까스 나베는 맛있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만....

친구야가 강추 때렸던 메뉴~

우럭탕수육.

사실 나는 회랑 장어랑 갈치빼고는 생선 못먹는데!

이유는? 비려서...

이건 진짜 1도 안비리고 goooood!

진짜 핵존맛 b 아주아주, 나야말로 강추.

나는 우럭을 회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신세계

세상에 넘나 맛있는것. ㅠㅠ

쏘쓰 완전 단쨘단쨘의 진리이고

저렇게 통통한 우럭이 두마리나 ㅋㅋㅋㅋㅋㅋ

사실 우리는 3명이라서 다먹기엔 무리데스.

사쵸상님이 서비스로 이벤트 해주신 큐브컵.

저 안에 큐브가 들어있고, 찻물을 넣을 수도 있다.

아이스큐브는 아니였지만, 색이 계속 변한다.

짱 신기해~~~~~나 촌년인갘ㅋㅋㅋㅋㅋㅋ

10년전까지 열심히 배웠던 일본어를 여기서

오랜만에 뿜뿜했다.

참고로, 사장님이 일본분이십니다!

요렇게 계속 큐브 색이 변해서 컵도 큐브따라~

또 다른! 이벤트.

저 전구같은 볼을 누르면 색이 변한다.

우왕 짱신기해 +_+

요렇게 컵 위에 올려서 볼을 누르면 큐브색깔을 따라가는

매~~~~~~~~~~~직!

정말 오랜만에 맛과 눈이 즐거운 곳을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