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파빌리온 풀빌라 :D
리셉션에서 매니저가 와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영어 짧은데... 폭풍 땀을 쏟아내며 겨우겨우 대답했닼ㅋㅋㅋㅋㅋㅋ
그만 물어보세요 나 너무 불편해ㅜㅜㅜㅋㅋㅋㅋㅋ
리셉션에서 숙소까지 버기카를 타고 이동했다.
갑자기 이렇게 생긴!!
이건 리프트인가요? 엘리베이터인가요?
넘나 신기한것.
객실타입 : Spa & Pool Pavilion
풀빌라는 처음처음 첫경험이다.
왜 풀빌라 가는지 알것만 같다...
세상에 너무 좋아ㅏㅏㅏ!!!!! 꺄ㅑㅑ
세상과 단절 된, 아니. 그 중간이랄까?
우린 태초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담이 없는 관계로. 이브와 이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룸서비스 시키고.
술도 호로록호로록~
여길 하루밖에 못있다니ㅜㅜㅜ
하루만 더 있고싶어요 엉엉엉어우ㅜㅜㅜ
풀에서 놀다보니 햇님 뱌뱌 퇴근을 했고,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스크럽 진짜 좋다 ㅜㅜ 반드시 또 꼭 하러갈거야!!!!
배고파. 이건 랍스타를 먹어야 할 배였다ㅋㅋㅋㅋ
버기카를 부르고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고상하게 랍스타를 주문했다.
역시 랍스타는 1인 1랍스타죠!
빠에가서 또 술 한잔~
야외라 그런지 생각보다 모기떼가 득실득실.
오래 있지는 못했다.
객실로 가는 리프트 기다리는 곳에서 -
객실로 돌아오니 엄훠....ㅋㅋㅋㅋㅋ
우리 신행아닌데 왜이렇게 분위기 내주셨대요
술 까먹쟈!!
샴페인을 시작으로 새벽까지 술 엄청 달렸더니
떡실신....
밤엔! 역시! 우린 음주수영을~
먹고 죽자 ㅊ ㅣ 얼스~~~~~~~~
.
.
.
다음날 술병을 얻었습니다.
도저히 조식을 먹으러 못나가겠다.
조식도 룸서비스 콜미 컴온 베베
퇴실직전까지 수영장에서 뒹굴뒹굴
풀빌라의 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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