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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Phuket

[푸켓 풀빌라] 풀빌라 존재의 이유

by zoy_ 2016.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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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파빌리온 풀빌라 :D

리셉션에서 매니저가 와서 이것저것 물어본다.

영어 짧은데... 폭풍 땀을 쏟아내며 겨우겨우 대답했닼ㅋㅋㅋㅋㅋㅋ

그만 물어보세요 나 너무 불편해ㅜㅜㅜㅋㅋㅋㅋㅋ


리셉션에서 숙소까지 버기카를 타고 이동했다.

갑자기 이렇게 생긴!!

이건 리프트인가요? 엘리베이터인가요?

넘나 신기한것.








객실타입 : Spa & Pool Pavilion

풀빌라는 처음처음 첫경험이다.

왜 풀빌라 가는지 알것만 같다...

세상에 너무 좋아ㅏㅏㅏ!!!!! 꺄ㅑㅑ


세상과 단절 된, 아니. 그 중간이랄까?

우린 태초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담이 없는 관계로. 이브와 이븤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룸서비스 시키고. 

술도 호로록호로록~

여길 하루밖에 못있다니ㅜㅜㅜ

하루만 더 있고싶어요 엉엉엉어우ㅜㅜㅜ





풀에서 놀다보니 햇님 뱌뱌 퇴근을 했고,

어메니티로 제공되는 스크럽 진짜 좋다 ㅜㅜ 반드시 또 꼭 하러갈거야!!!!

배고파. 이건 랍스타를 먹어야 할 배였다ㅋㅋㅋㅋ

버기카를 부르고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고상하게 랍스타를 주문했다.

역시 랍스타는 1인 1랍스타죠!













빠에가서 또 술 한잔~

야외라 그런지 생각보다 모기떼가 득실득실.

오래 있지는 못했다. 








객실로 가는 리프트 기다리는 곳에서 -






객실로 돌아오니 엄훠....ㅋㅋㅋㅋㅋ

우리 신행아닌데 왜이렇게 분위기 내주셨대요









술 까먹쟈!!

샴페인을 시작으로 새벽까지 술 엄청 달렸더니

떡실신....








밤엔! 역시! 우린 음주수영을~

먹고 죽자 ㅊ ㅣ 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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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술병을 얻었습니다.

도저히 조식을 먹으러 못나가겠다.

조식도 룸서비스 콜미 컴온 베베

퇴실직전까지 수영장에서 뒹굴뒹굴

풀빌라의 맛을 보다.


TIP. 하루전에 미리 바베큐 신청을 할 수 있어요. 가격은 2인기준 10만원 안되던 걸로 기억나요...ㅋㅋㅋㅋㅋ..???
객실내로 바베큐장비 셋팅해주고 쉐프가 직접 구워준다고 룸서비스에는 설명되어 있었어요!
모든 룸서비스는 싸인하는 종이를 따로 줘요~ 그때 내가 이 서비스를 사용했으니 싸인하라는 종이이지만, 
팁을 적는 칸이 있으니 현금 당장 없어도 팁쓰는 칸에 주고 싶은 만큼 작성하면 체크아웃시 결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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