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레알 흑돼지 샤브샤브, 세부식당

곧 미국으로 돌아갈 ㅠㅠㅠㅠㅠ 우리 매튜네...

미국 가기전에 맛난건 많이 먹자고 온 흑돼지 샤브샤브.

사실 식당이 영 허름해서 기대감이 일단 1도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양파절임이 짱임..........개존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번을 리필했는지 ㅠㅠ 메인보다 더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맑은 탕님 입장.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냄비.

1접시 = 2인분 = 24,000원 흑돼지임. ㅇㅇ

타 샤브샤브집은 소고기라서 얇은 차돌을 쓰는데 두께보십숑!!!!

이게 고기구나 싶은 두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 넣구 고기 넣구.

약간 이거 말고기 샤브샤브같은 느낌의 국물과 존맛탱의 흑돼지 샤브샤브 ㅠㅠ

또 갈꺼야.....완전 맛있음.ㅠㅠㅠㅠㅠ♥

좀 생소한 느낌의 샤브샤브인데 먹으면 먹을 수록 존맛임.

이제까지 흑돼지는 반드시 근고기로만 먹어야 한다는 공식이 깨져버림.

너야 말로 위너구낭...... 그냥 고기는 사랑임.ㅋㅋㅋㅋㅋ♡♥

요렇게 야채+고기+양파절임의 콜라보는 진리 굿.

다먹으면 국수도 해줍니다!!!!!!!!

이건 못먹음 먹을배가 없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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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장소로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