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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Paris

[대한항공] A380 이코노미석. 인천-파리

by zoy_ 2018.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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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장거리 비행. 설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A380탄당!!

예약단계에서 이런 세세한것 때문에

선택의 시간이 넘 오래 걸렸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

참고로 인천2터미널에 신라면세점은 뷰티만 입점함.ㅠㅠ




2018.09.15-2019.09.25 총 9박 11일 유럽여행

탑승하기로부터 약 10개월 전부터 나는 파리 노래를 불렀고,

이미 대차게 여러명한테 까였음. ㅠㅠ

혼자서라도 가겠다는 의지가 불타오를 쯤.

동행인 구하기 완료.

인아웃과 여행일수를 정하느라고 많은 이야기를 나눔.

그래서 대략 탑승하기로부터 6개월 전 

2018.03에 미친듯한 서치로 인천-파리 구간 노선을 득템.


장거리는 일찍 예매할 수록 메리트가 있는 가격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이제 파리로 가요~고고

좌석은 일부러 맨 뒤로 했음

굿초이스였다.

퍼스트타서 패스트트랙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어짜피 내려서 짐 찾고 이미그레이션 받으면

이코노미내에서는 앞에서 내리나 맨뒷칸에서 내리나 별 의미가 없으므로..


시애틀갔을때는 탑승 하루전날 예매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맨 뒷좌석을 탔었는데.

기울기제한이 있었다. ㅅㅂ 개망함!!!!!!!!!!!!!!!! 이럴거면 세워서 가라!!!! 돈을 다 받질 말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화나 또


A380 맨 뒷좌석 장점!!

1. 기울기 제한 없으며

2. 기내식사 혹은 음료 타이밍때 배려차 좌석 올려주지 않아도 됨

3. 화장실 가까움


장점만 쓰겠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식사. 3가지 타입이 나온다.

비빔밥, 농어파스타, 그리고 이름 까먹은 밑에 나올 아이템.


비빔밥 맛있음 JMT~ 말이 필요 없죠.

왜 근데 된장찌개 안나오고 미역국 나오는지 ㅠㅠ

미역국은 그냥 먹으면 밍밍함.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먹으면 그나마 괜츈하다.


오이지가 아주 예술임 bbb 하늘 위 오이지 맛집




쏘쏘했던 뭐였을까 기억이 안난다.....

암튼 나름 먹을만 했었음.





스낵때 나온 피자.

선택은 피자, 삼각김밥 중에서

그냥 주니까 먹었음.. 바로 데워서 주기때문에 매우 뜨거움






내리기 3시간 전쯤이였나 마지막으로 나온 기내밀

이미 장거리 비행으로 너덜너덜한 상태라 무엇을 주든 먹을 듯ㅋㅋㅋㅋㅋㅋ


돼지, 치킨, 또 하나 뭐 있었는데?? 암튼 3가지중 택1


위에는 돼지. 삼겹살 훈제 이런 느낌이였다. 

아래는 치킨. 치킨 장조림 같았음.





드디어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이미그레이션 받고, 짐찾고 공항을 벗어났다.


이미 그레이션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알죠..? 빨리빨리 이런거 없는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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