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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Paris

[파리 여행] 루브르박물관 (굿파*투어 후기)

by zoy_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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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일정.

루브르-뛸르리(콩고르드..등등)-어쩌다 오르세.


한국에서 오기전에 이미 마이리얼트립에서 뮤지엄패스 4일권 구매 및 굿파*투어에서 루브르투어 신청함.

가이드와 만나기 2일전이였나? 같이 투어할 동행들과 함께 단톡방을 만들어주심. 물론 가이드님도 함께!!

파리와서 첫투어, 공식 첫일정. 나름 기대가 컸음.

우리는 우버를 타고 루브르에서 하차.

2018.09.16 날씨 쌀쌀~좀 오래 걷거나 액티브한 활동을 한다면 반팔이 좋을 것 같지만

활동적고 감기콜라보로 긴팔 긴바지 택.


세느강다리 보고 교보타워사거리 아니냐고 묻던 나의 친궄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의 길이가 매우 짧.. 한강에 비하면 숏!ㅋㅋㅋㅋㅋㅋ





우버타고 여기서 하차!

안으로 쑥 들어가면 가이드님과 만나기로 한 장소가 뙇!

파리는 날씨가 굉장히 열일중.



저기 보이는 문에서 8시 50분까지 미팅!

미팅 후 뮤지엄패스사용 여부를 묻는다.

뮤지엄패스 없으면 카드 혹은 현금으로 티켓을 구매함.

가이드님 친절하게 설명 다 해주시니까 걱정 ㄴㄴ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프랑스 자체로도 꽃인 문화인데

전쟁과 약탈해서 가지고온 문화재도 넘나 많았음.

남의 일 같지 않다.


기원전부터 시작해서 나름 시간순으로 보여주신다.



루브르 3대 여신 중 하나.

밀로의비너스.




루브르는 궁으로 쓰였던 곳이였기 때문에

베르사유처럼 화려한 부분이 있음. 딱 보자마자 베르사유 생각나는 화려함.

태양왕의 돈지랄 ㅌㅣ저랄까나..





그리스로마신화 어릴적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사실 너무 오래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시케와 에로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중 하나.





예전에 쓰이던 프랑스 왕궁의 보석 및 왕관.

왕관은 참 이쁜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탐이 나는것!!!!





2번째 여신을 접하러 가는데.

루브르 큐레이터들 진짜 배운사람들ㅋㅋㅋㅋㅋ완전 소름돋는 배치.





2번째 여신, 승리의 여신 니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이하 각설.

오른쪽날개만 진품이랍니다.

이 바로 아래에 있는 조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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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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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의 비너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또 소름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시대를 넘어.

울 엄빠가 오면 좋아할 예수님과 성모마리아 가득있음





루브르 대표작.

모나리자.

성수기 시즌이 아니여서 생각보다 꽤 앞에서 보았으나 오래도록 감상은 불가능할듯..ㅋㅋ

그냥 보았다에 의미를 두는걸루 뒤에서 엄청 치고 들어옴. ㅠㅠ

소매치기 조심!! 또 조심!



굿파*투어 리뷰 :D

6인이하의 소규모 투어임. 개인이어폰 가지고 가세용~

위트있는 행동과 굉장히 센스있는 설명, 배려있는 행동. 감사하며 투어를 했다.

그리고 딱하나 더 좋았던 것. 유럽여행에 앞서 많은 투어를 신청했는데

개인적으로 가이드와함께 단톡방을 만들어준 유일한 "굿파*투어"

유럽여행을 마치고 이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굉장히 사소하고 귀찮은 부분일수도 있지만 유일하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듬ㅋㅋㅋㅋㅋㅋㅋ


투어가 끝난 후 주변 맛집이나 기타 파리정보를 들을 수 있었고 같은 한국인들끼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류애가 폭발함. 서로 여기좋다 맛없다 등등의 소소한 꿀팁!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장자체가 빨라서 좋았음.

내가 투어하기 일주일전만해도 사람 미어터졌다는데 날짜 정말 꿀초이스.♥

개인적으로 루브르는 하루정도 투어하는 것을 추천. 

확실히 어렴풋이 아는 것 보다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지식을 듣는 것이 너무 좋고 소름돋았음.

특히 저학년 추천!!!!!!!

초등학교때부터 이제까지 귀에 피나도록 공부하였던 미술, 음악, 세계사, 신앙 등등에서 배웠던 모든 것을 여기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음.

나중에 부모님과 초등학생 조카를 데리구 파리는 꼭 다시 재방문 하는 것으로!


오기전에.. 그리스로마신화 공부를 하면 더욱 재미가 증감할듯.





며칠 후 오후에 다시 찾은 루브르.

피라미드야경을 보기위해서 왔다능~~~~~~~~

이날 루브르 휴관이였는데 사람없어서 완전 좋았다.

원래는 야간개장하는날 야경볼려고 했는데 야경은 그냥 휴관일때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음.

밤의 조명은 파리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로맨틱폭발하는 루브르

사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딱히 치안 문제 걱정 없다.




루브르박물관 휴관일 매주 화요일

루브르박물관 야간개장일 매주 수요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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