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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Paris

[파리 숙소] 프렌치하우스. 1호점 사라졌..

by zoy_ 201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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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들과 싸워야 하는 파리 숙소 예약.

비행기티켓은 그렇게 빨리 예약 했으면서. 숙소는 코앞에 와서야 ㅠㅠ

이미 호텔가격은 말도 안되는 금액이였고

한인콘도로 눈을 돌렸다. 친구야가 인스타에서 우연히 발견한 프렌치하우스

숙소주인에 의하면 10월부터는 1호점은 운영 ㄴㄴ 2호점만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https://ifrenchhouse.modoo.at/ 숙소예약이나 기타사항 확인은 링크로.

개인적으로 숙소주인장님 젠틀+스윗 하셨음

매우 추천!



암튼 우리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숙소 근처에 베트남, 인도, 이태리, 프렌치, 일본 식당이 있고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밤에 화이트에펠을 볼 수 있고 

에펠탑과 바토무슈 탑승장소가 가깝고

까르푸(마트)와 조식을 대신해줄 맛잇는 빵집이 있었다.


그야말로 위치적으로는 최고였음.


15일 오후 6시 35분 도착 예정이였으나 비행기를 타고서야 기내에서 1시간이나 지연이 되었고

우리는 숙소주인장님께서 픽업을 오시기로 하셔서 우리의 편명을 이미 드린상태


한시간이나 지연이 되어서 늦게 내렸음에도 친절하게 우리를 맞아주셨다.

타지에서 만나는 한인 픽업은 매우 좋음. 늘항상 애용함. 물론 동남아는 힘들지만



한국식이라서 신발을 벗고 집안에 입장가능.

미국에있는 울 언니네 같다.

3층같은 2층에 우리의 보금자리가 있다.

옛날식으로 키로 잠궈야 하는데 체크아웃 할때가 되서야 익숙해진 잠금방식.. ^^ 올드하다.

9월 중순의 파리는 날씨가 아주 난리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과 밤에는 완연한 가을인데 한낮에는 활동하면 여름같고,

활동하지 않으면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

암튼 감기걸리기 딱 좋은 일교차임 ^_^

덕분에 감기를 피렌체가서 떨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애용한 식탁.

아침에 밥먹고 화장하고 저녁에는 술상을 차리던 ㅋㅋㅋㅋ






방1+거실1+화장실1+부엌1 로 이루어짐.

방에서는 내가 자고 내친구는 거실에서 주무셨다.

거실은 쇼파베드인데 베드로 변신한뒤론 쇼파가 되지 않음.ㅋㅋㅋㅋㅋ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쇼파의 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머신과 캡슐커피가 있었다. 아침마다 잘 애용해 먹음 ㅋㅋㅋ




거실 한켠에 이렇게 책이 뙇!

나 책 한번도 안읽었는데

여기서도 안읽음.

활자랑 안친함ㅋㅋㅋㅋㅋㅋ



옷걸이가 많이 있음!!!

이게 젤 좋았다.ㅋㅋㅋㅋㅋㅋ옷걸이가 많아서.









부엌의 사용법을 알려주시려는데 컷트! 

우리는 아무것도 안해먹을 거에요. 쌀한톨도 안씻을 예정.




밤에는 요렇게 와인 혹은 맥주를. 아 쏘주 가지고 올걸 ㅠㅠ

굉장히 후회했다고 한다..




숙소 근처에 있는 맛있는 빵집.

크로와상 세젤맛!!!!!!!!! 이게 무슨일이야!!! 너무 맛있어

심지어 엄청 저렴하다. 




아침마다 저렇게..는 아니고 딱 한번 저렇게 부지런하게 먹었다.

이뒤부터는 아마 라면이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파로 변신하지 못한 쇼파와 함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라면세점+인천면세점+몽쥬약국 콜라보.

울아빠를 위한 몽쥬약국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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