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ALY/Firenze

[피렌체 여행] 미켈란젤로 언덕.

by zoy_ 2018. 11. 9.
반응형

2018.09.23 매우 덥다.. 엄청 덥다!! 습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원래 오늘 더몰을 가려고 하였지만

전날 호텔에서 술을 먹으면서 친구와 굳이 가야하는 이유와

가지 않아도 될 이유를 정리하였다.

여행이 막바지가 되니까 멀리 이동하는게 귀찮아진 우리는 과감히 버림.

더몰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살꺼 다 샀다. 캐리어 터지겠다. 돈없다!!!

그냥 술이나 먹자. 전날 그렇게 호텔앞에서 파는 캔맥주를 여러번 사러 감.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미켈란젤로 광장을 가기로 한날.

여기서 보는 야경이 그렇게 이쁘다고 합니다.

야경보러 가자~~~~~~~~~


버스를 타기전에 역에서 버스티켓팅을 하려는데 기계가 하필 고장남.

하.. ㅋㅋㅋㅋ 그냥 버스내에서 기사님한테 구매하기로.

1인당 1.5유로였나? 암튼 편도 티켓팅을 구매하고 펀칭을 하고 한~~~참을 올라가야함 ㅠㅠ

버스에 사람 미어 터지고. 갑자기 사람들이 들어와서 펀칭을 했는지 체크를 하는데

나는 아예 체크 1도 안함..........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노소 구분없이 하던데.. 나 투명인간 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 받..ㅠㅠ 상처 받은채로 한참을 올라가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내리는 곳이 나온다.

그곳이 여기임!!!

오우.. 파노라마는 편집이 불가능해서 부득이 블러처리를 못함.ㅠㅠ



시원한 슬러시 마시면서. 상콤하게 레몬으로.

1유로 였나? 2유로 였나?ㅋㅋㅋㅋㅋ암튼

자리 잡기 꽤 치열함.

붉은도시를 기다리는 중









드디어 붉어져 가는 중.....

이쁘네요 아기자기한 붉은 도시.

뭔가 붉다! 하면 "정렬적인", "강렬한" 생각이 드는데

굉장히 은은한 도시였음.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밤에는 역시나 버스타려는 사람들로 사람이 몰렸음

언제 탑승할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릴 수 없어서 우버를 찾아봤지만 서비스불가지역 ㅠㅠ

그래서 튼튼한 두다리로 우리는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