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 숙소] All-Star Music Resort

찌롱이는 말했다. "돈으로 산 동심. "디즈니 월드.
그 첫번째를 장식할 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언젠가 포스팅을 할거지만 사실 우린 루이지애나주에서 플로리다까지 I-10과 함께 무려 12시간을 넘게 차로 이동하였으..ㅠ
진짜 궁뎅이 쥐어 터지기 일보직전에 디즈니투어 전날 다른 숙소에서 숙박을하고 체크아웃과 동시에 디즈니 리조트로 이동!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였는데 체크인 가능한 방이 있어서 우린 2객실 모두 3층 체크인 완료.
우리가 숙박하게 될 숙소는 월트디즈니에서 운영하는 직영 숙소로 "value"급에 준하는 호텔이며,
호텔로 치면 나름 3성-4성 수준. (부대시설이 3성-4성 차지함 ㅡㅡ)
우리가 호텔을 예약할때에는 나름 1박 1객실당 $35 주어서 총 $280을 다이닝 쿠폰으로 받았음.
객실 + 입장권 + 다이닝.
3인 성인 + 1인 유아, 2인 1객실.
총 2객실로 2인 1객실 + 4일 원데이 파크를 240만원 육박하는 금액으로 예약하였음. ㅋㅋㅋㅋㅋ 환율 미쳐 도랏!
그래도 그나마 공홈에서 다 묶어서 예약하는게 제일 저렴한 패키지라 그렇게 하였음.
아무것도 없는 서민이 따로따로 하잖아요??? 수수료 미쳤어요. 그냥 묶어서 하는게 답. 
체크인시 말해주지만 2일에 한번 청소해줍니다.

객실 바로 앞에 체크인 전용 주차장 있어요.

로비

로비 직원에게 요청하면 뱃지들은 준다.
뱃지가,,, 음....
첫번째 방문, 생일 등 총 4가지 정도 였던듯?

객실키

하필.. 우린 로비와 엄청나게 먼 객실을 배정 받았고~~!
체크인 후 차 끌고 다시 객실 근처 주차장으로 이동.
주차비 안받았습니다!

지도를 받으면서 로비 기준으로 얘기를 해준다.
로비에서만 파크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경청!

나름 이쁘게 신경써준 웰컴 레터.

우린 작년에 에버랜드 사파리때 산 싸구려 선풍기와 함께 ㅋㅋㅋ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지만 내리면 침대가 되는 매직~!

기본 침대는 친구가 사용

테이블에서 내리면 나오는 침대!
나는 여기를 사용.

어느 블로거가 말하길 디펜서에 어메니티 하나도 없다, 리필해달라고 했지만 한번도 해준적없다 라고 들어서
우린 엄청 다다다다 들고 갔는데, 어메니티는 이미 꽉꽉 차 있었음 ㅋㅋㅋㅋ
한번도 리필을 요청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꽉 차 있었음.

이렇게 걸면 절때 청소를 안해줘요.
우린 이러고 걸고 나가서 4일 내내 청소를 안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피터팬 따라 네버랜드로 떠납니다~~~~~! = 꿈나라 고잉 뱌뱌 건들지 마시오.

하지만 엘베 앞에 늘 있어서 수건 수급이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층마다 아이스 머신 & 밴딩 머신이 있어서 음료를 사먹거나 얼음 채워가기 너무 좋음.

수영장도 메인풀과 미니풀이 있는데 로비와 가까운 풀이 좀 더 큼.

견물생심이랬던가,
분명 한국에선 젤 싼거 사겠다고 다짐했지만
왜 늘 젤 비싼거 고르고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육박하는 미친 매직밴드
근데 결국 너무 잘샀음.
미친 가성비는 매직킹덤 불꽃놀이때 진가를 발휘함.
나의 돈이 아깝지 않은 그 순간이 적어도 한번은 찾아옵니다!

매직밴드 연동은 어플을 통해 하던가 프론트에서 도와줌.
우린 프론트에서 하였음.
연동시 지문 찍고 카드 등록을 하고 패스워드를 등록함.
패스워드는 매직밴드로 결제시 비번 요청을 하고 비번을 등록하니까 반드시 기억!
카드 등록시 디파짓으로 $100 결제함
이미 결제한 $100이 넘어갈 경우 새로 결제한 금액이 다시 $100이 넘으면 또 자동 결제 됨.
매직밴드 하나당 1명의 계정만 연동 됨.
매직밴드는 테마파크 입장시, 버츄얼큐 혹은 인디비쥬얼등 개인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대체로 사용할 수 있고 객실과도 연동 되기 때문에 객실 키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됨.
식당도 디즈니내 많은 편의시설은 거의 매직밴드로 해결되는 매직~
그리고 체크아웃할때 영수증 받고 뒷목 잡게 되는 매직~~~~ ㅋㅋㅋㅋ

숙소에서 이렇게 알맞는 푯말에 있으면 버스가 오고,
생각보다 지속적으로 옴.

 
 
그리고 우린 리조트 내 런더리까지 사용함.
세제랑 바운서는 없기때문에 무조건 집에서 챙겨가야 함.
런더리밴딩머신에도 팔지 않음.

리조트내 런더리 샵은
QR코드 찍으면 나오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가입 후 사용할 수 있음.

빨래가 완료되는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고 맞춰서 드라이하러 가면 됨.
빨래와 똑같이 같은 어플을 통해 건조까지 할 수 있음
현금, 매직밴드 안돼요. 무조건 카드 결제이기 때문에 카드 번호를 알고 와야함.

세탁, 건조 각각 대략 4불 이내

seame chicken stir-fry 과  penne pasta with meatballs.
밋볼 개 노 맛!
치킨은 진짜 닭강정 같았음. 존맛탱 
한번 더 가서 먹을 기회가 있다면 똑같은 메뉴를 시도 할 듯.

푸드코트 내에는 누구나 접근이 가능하였고
유텐실, 냅킨등 아무나 제한없이 가져갈 수 있었음.
우린 일부러 아시안마켓까지 가서 젓가락을 샀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음.

스낵부터 시작해서 햄버거, 샐러드, 맥주등 다양하게 판매를 하지만
드럽게 비쌈 ㅋㅋㅋㅋ
우린 딱 푸드코드 한번과 스낵 과자1, 맥주 2캔 사먹었음.
그리고 푸드코트는 매직킹덤이 끝나는 시간과 비슷하게 끝나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구비해야 했음.
 
수영장 총 2군데 있고 수영장이 있는 곳에 런더리샵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