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월드] 앱캇

드디어 버츄얼큐 라는걸 예약하려 합니다.
버츄얼큐를 하려면 사전에 테마파크 등록을 해야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고 + 운도 따라줘야 함. (추후 포스팅 예정)
 
무튼 나는 버츄얼큐를 무려 첫 도전! 한방에 함 ㅋㅋ
심지어 친구랑 나랑 1팀, 형부랑 조카 1팀 이렇게 2번의 예약을 한방에 성공 하였음.
 
우린 1시 넘어서 탑승이여서 천천히 테마파크로 가기로 하였고
스프링스에서 점심을 먹자며~ 호기롭게 버스타고 스프링스로 이동.
근데 우리가 가려던 일식 레스토랑은 11시 넘어서 오픈한다고 하고
그러면 가오갤 탑승이 조금 무리일 것 같아 가오갤을 먼저 탑승하고 추후에 밥먹기로 합의.
 
스프링스에서 팝센츄리 호텔로 버스타고 이동.
그리고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앱캇으로 가기로 하였음.

팝센츄리 호텔 버스 탑승장에서 스카이라이너는 거리가 쪼꼼~ 있었음.
이렇게 생긴 스카이라이너에서 탑승을 하고 

어디 가냐고 묻는다.
앱캇 간다고 말하면 중간에 내려서 갈아타야 한다고 말씀 해주심.

안이 시원하지가 않..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내가 가지고 간 선풍기 가열차게 돌려야함.
그리고 빵빵하게 잘 터지던 와이파이도 공중에 뜨니 안잡힘.

리베라 호텔 (겁나 좋음 ㅠㅠ 다음에는 반드시 왕 좋은 리조트에 갈테야!!!)에서 내리고 환승.
앱캇 간다고 말하면 탑승하라고 한당.
 

 

드디어 도착한 앱캇!

어제 애니멀 킹덤 보다 좀 더 미니 미키스럽고 동화속 같았음.
하지만 우리가 갔을때에는 중간에 공사중이라
길이 가운데가 막혀 있어서 죄다 돌아가야 하고 그랬음.

그리고 도착한 클럽 쿨

음.. 일단 몰도바는 닥터페퍼 맛이였고
러시아 괜찮았고
중국 진짜 개 노맛 ㅠㅠ 쓴 맛이였음
필리핀은 그냥 시럽? 불량식품 맛.
한국 나쁘지 않았음
그 뒤로 점점 희미해 지는 나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
이태리는 술 맛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갤을 탑승하러 갑시다~~
로켓도 보고 퀼도 보고 그루트도 보고 ㅠㅠ 끄앙! 🥰
근데 버츄얼큐도 안에서 대기를...^^
대략 40분 정도 대기 한 듯?
*버츄얼큐 어트랙션은 버츄얼큐 아니면 인디비쥬얼로 구매하셔야만 탑승 가능. 일반 대기줄 없음.

와,,,,,
진짜 디즈니 어트랙션 퀄리티 미쳐 도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도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었음.
어제 아바타와 같은 시뮬레이션과 롤러코스터가 합쳐진 어트랙션.
진짜 너무 너무 재밌었음 👍

탑승 후 나오면 기프트샵에서 떡 하니 보이는 타노스의 건틀렛.

끄앙 ㅠㅠ 귀여워 쥬금 ㅠㅠㅠㅠ
베이비 그루트~
 
가오갤 탑승 후에 형부네를 만나서 점심 먹기 고고!

 

아메리칸 버거 + 후라이

캘리포니아 버거 + 후라이

프렌치 비스트로 버거 + 콜슬로
 
뭐,, 버거 투어인지.ㅋㅋㅋㅋㅋㅋ 헷갈릴 수준으로 버거를 먹었네.
사실 스페이스220 레스토랑을 가고 싶었는데 못갔으......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도전!

가오갤 탑승 후 우린 다시 테스트트랙을 탔고
기본 대기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한 것 같음.
그리고 우린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매직킹덤을 갔지유~
미리 보게 된 매직킹덤.

찌롱이랑 찍을려고 자리 잡았는데
갑자기 뛰어든 매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ㅋㅋㅋㅋㅋㅋ 이모들이랑 같이 찍자 ㅋㅋㅋㅋㅋ

우연히 마주한 매직킹덤과! 
2일 후에 제대로 보쟈 ❤️
 
애니멀킹덤은 아바타!
앱캇은 가오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