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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Disneyworld

[디즈니월드] Be Our Guest 레스토랑

by zoy_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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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예약하기 빡세다고 들었는데 당일날 아침에 스무스하게 예약함.

우린 낮 12:10 예약하였고

11시 조금 넘어서 입장~~

입구에서부터 예약자들만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예약자 이름을 물어봄.

야수와 벨 😘

나는 서버와 이야기중~~

우리의 테이블은 이 사진의 오른쪽!

홀이 총 3곳이였던거 같은데

그나마 우리가 앉았던 공간이 3홀중에 가장 밝았음 굿!

 

우리 담당 서버는 우리에게 가장 처음 메뉴판을 주고 음료주문을 먼저 받는다.

그리고 다음에 메뉴를 주문~

코스 요리라 에피타이저 - 메인 - 디저트 순서로 받고

디저트는 선택 불가능.

음료는 투콕 플리즈!

식전 빵 맛있었음.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에스까르고

진짜 노맛..

파리에서 먹었던 에스까르고 생각해서 주문했는데

세상에 너무 맛없고,, 저 바질 페스토까지 진짜 별로

사이드로 나온 바게트가 맛있었음.

필레미뇽.

굽기는 레어로 주문.

부드럽고 진짜 맛있음 굿굿굿!

 

폭찹.

필레미뇽 보단 들 부드럽지만

이 친구도 꽤 부드럽고 맛있었음

혹시 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그럼 무조건 필레미뇽~ 소고기는 맛있어 😻

우린 트론 예약 시간때문에 후다다다닥 먹어 치운 디저트

기억에 남는건.. 디저트 죄다 맛없었음 ㅠㅠ

굳이 먹어야 하나,,, 싶은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수가 대략 20분?에 한번씩 나와서 똑같은 코스로 순회 다님

식사하는 동안 2번 봄. (똑같은 애티튜드, 똑같은 동선)

으이구 뻔해~ 야수 

그리고 꼬리가 엄청 방정맞음ㅋㅋㅋㅋㅋ 한걸음 한걸음마다 꼬리가 주체를 못함 ㅋㅋㅋㅋㅋ

 

점심, 저녁 둘다 1인당 $67 (택스 비포함)

2명이서 택스 및 팁 포함해서 $140 넘게 나옴.

우린 다이닝 쿠폰을 여기서 올인 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차액으로 $10 정도 추가 결제 한듯?

 

티팟 패밀리 보고 싶었는데 ㅠㅠㅠ 포트 부인!!!! 미슈!!! ㅠㅠ

원래 없나요?

고증 제대로 해주세요....

 

예약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원하는 시간에 하는 것은 복불복이지만 미리 예약을 못했으면 현장에서 시도하는 걸 추천

코스가 생각보다 천천히 진행되다 보니, 다음 어트랙션 예약을 촉박하게 잡지 말 것.

필레미뇽 추천. 에스까르고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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