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외여행은 늘 항상 제주도를 떠나는것 부터 시작.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한항공에서 서비스로 해주는 국내선-국제선 딜리버리 수하물 서비스를 받기위해
그렇게 뒤지게 싸우지만 땅콩항공으로 픽픽.
나의 일정 심플하게 브리핑할게요.
제주 - 김포 - 인천 - 호찌민 이거 왕복 ㅋㅋㅋㅋㅋ
하. 벌써 짜증나 ^_^
그래도 김포-인천에서 짐 안찾아도 되고 인천에서 다시 카운터 안가도 되니까 그걸로 만족하며 대한이 탑승.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국내선, 국제선 둘다 대한항공으로 티켓팅해야하며
티켓팅 후 반드시 딜리버리서비스 문의 하는 것을 추천.
그리고 이 서비스는 한국 출발편만 가능.
이미 제주도에서 제주-김포 티켓팅을 하면서부터
인천-호찌민행까지 한번에 받음.
짐도 한번에 붙임 짐 빠빠 안녕~
탑승구만 인천터미널에 도착해서 재체크하면 끝!
분명 이렇게 흐리기만 했는데
탑승하니까 갑자기 미친듯이 비바람 콤보가.
하. 이건 대기다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아니나 다를까 기내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림.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나 내려줘요 안갈래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좌석 맨뒤로 했고 기울기 제한은 없었음.
탑승하자마자 나오는 기내식.
선택은 치킨, 소고기
난 치킨!
졸라 짜고 졸라 맛없고 그래. 그냥 살려고 먹은 에너지 보충제
후식으로 나온 끌레도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먹을래 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줘요
인천-호찌민 나름 비행시간 꽤 있어서 술만 마시다 지쳐 잠듬
뭔가 쿠구구구궁 거려서 눈떠보니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비행기가 저 물속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이 불끈!
다행이도 무사 착륙, 감사해요!
엑설런트 플라잇, 코리안에어.
이것은 리턴편
호찌민-인천
나는 새벽뱅기 때문에 타자마자 불꺼주고 처 재움ㅋㅋㅋㅋㅋ
돌아올때는 벳남 사는 언니와 함께 한국행.
참,,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입다물게요 언냥 사랑해요 헿
눈뜨면 아침식사를 주문한다.
메뉴는 소고기 누들, 대구생선 밥, 죽 요중에 택
나랑 언니는 소고기 누들.
나 맨날 인천공항 2터미널에 친구가 픽드랍 해주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픽업없이 김포가는데
버스터미널 같고 그래.. 와 이건 뭐 버스 티켓끊는것 부터가 문제였엉..
으르신들은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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