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흑돼지, 노을 그리고 흑섬

석양이 이뿐 곳으로 가고 싶어서 선택한 바닷가 근처.

노을이 이쁜 바다는 제주도에서 대정과 김녕인것 같다. (내 기준)

 

고기를 2인분 시키고.

내 사랑 이슬이도 한병 추가요~ 

이렇게 초벌만 해주고 

 

나머지 고기는 우리가 꿉꿉... ㅠㅜ

안꿉어 주셔서 조금 속상했.. ㅋㅋㅋ

가격은 구워주는 곳과 엇비슷함, 크게 다르지 않음.

고기 퀄리티가 좀 더 좋은가?? 고기도 비슷함.

경치 값이 한 몫 하는 듯.

맛은 다른 고기집과 비슷비슷.

특별히 눈물나는 미세먼지 뷰가 보고 싶은 날 오면 괜찮다.

 

역시 돼지고기엔 김치찌개지.

크으~~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식빵 굽는 냥이.ㅋㅋㅋ

 

흡연실 바로 근처에 있음.

주차장은 바로 건너편에 넓게 있고~ (해당 건물 주차장은 아닌것 같음)

길 가에도 주차 가능.

아.. 딱 하나 아쉬운게 2차를 가려면 꽤 멀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전부 술마셔서 운전은 못하고 걸어 가다가 화딱지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