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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HoChiMinh

[호찌민 풀빌라] 안 람 리트리츠 사이공 리버 : 객실편

by zoy_ 2019.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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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에 사는 우런니 보러 고고!!

나트랑은 가본적이 있지만 호찌민은 처음.

출발전부터, 

호찌민=베트남=동남아=휴양=힐링=풀빌라 라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성립되었음.

나는 풀빌라를 꼭 가야겠다!!!!!!!! 싶어서 엄청나게 서치를 하였고 

호찌민에서 무려 차타고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안 람 리트리츠 사이공 리버"에서 풀빌라 객실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음. 그럼 빨리 예약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찌민 시내에서 - 리조트까지 무려 그랩으로 한시간 정도 걸렸음. 베트남의 교통체증은 정말..^^

 

뙇! 입구.
팔로미~~
반얀트리스러운 나무.

 

입장하자마자 예약을 확인하고, 우리의 버틀러가 마중 나왔다.

오호~ 버틀러 서비스 좋은데?? ㅋㅋㅋㅋ

웰컴티를 하겠냐고 물으며 자리를 안내해주었고 나는 아웃사이드!!!!!!를 외쳤음.

 

 

모히또 한잔

 

 

힝힝히힝 진실의 광대야 올라가라. 지금 우리는 매우 신나있는 상태 ㅋㅋㅋㅋㅋㅋ

 

 

풀빌라 가든뷰를 예약하였는데, 막상 체크인하러 와보니 내가 본 그 뷰가 아냐.....

우리 리버뷰로 업그레이드 됐나봐용 오홍홍홍 ㅋㅋㅋㅋㅋㅋㅋㅋ 꺅!

업글은 언제 받아도 신나신나~

 

 

웰컴 과일 안녕 너네도 한입도 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못누리고 온게 많아??? 다음에는 더 빡시게 놀다와야징.

버틀러가 우리 객실을 안내해주시고, 객실내에서 체크인을 진행함. (디파짓 카드 반드시 필요)

 

푹신한 침대

 

침대 옆으로 버틀러의 이름이 적혀있음.

 

 

 

저 검은 통 안에 스크럽할 수 있는 씨솔트가 있었지만 술먹느라 1도 사용 못함.ㅋㅋㅋㅋㅋㅋ

 

객실 넘어로 보이는 수영장

 

욕실과 수영장이 이어져 있는 미닫이 문이 있지만

지형상 잠금장치를 해제 할 수가 없다.

왜냐면 자꾸 문이 열려요 ^^ㅋㅋㅋㅋ드르를륵~!

 

 

정말 레알 샤워는 못함. 밖에 지나다는 배 너무 잘 보임 ^_^ ㅋㅋㅋㅋㅋㅋㅋㅋ

배탄 아찌들이랑 인사할 수준으로 잘 보임.

 

 

이 수영장은. 꽤를 넘어서 개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튜브를 왜 안가져 왔는가에 대해 깊이 반성하였음.

그냥 꼬로록 수준으로 깊음, 서양인 기준인듯

물속에서는 까치발로 겨우 겨우 해마처럼 서있을 수 있는 수준으로 깊으니까 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매우 잘 놀았음. 풀이 엄청 넓은것은 아니지만 우리 둘 해마처럼 잘 놀다왔음.

 

 

아- 이 뷰를 보며 선베드에 누워 마시던 '바바바'비어가 또 먹고싶네. 물론 나는 저곳에 있고 

정말 환상적인 풀빌라였음. 

둥둥 떠다니는 부레옥잠?? 들을 보며 진짜 힐링하다 옴.

 

밤이 찾아 온 리조트 가든

 

밤이 찾아오자 우리는 배곱 매우 배가 고프다!!!!!!!!

룸서비스를 시킵시다.

욕심도 많아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왕창 시킴.

해산물 알리오올리오 + 쌀국수 + 치킨볶음밥

세개다 너무 맛있었고, 알리오올리오는 진짜 엄지 척!!!! 꼭 드세요 ㅠㅠ 너무 맛있어!!

 

 

이 맛있는 아이들과 내가 한국에서 챙겨온 이슬이랑 밤새 오지게 부어라 마셔라 왈왈와ㅓㄹ왈

헤헤헤헤헿.......

 

 

쩌 멀리 보이는 호찌민 1군에 있다는 가장 높은 타워라던데....? 뭐였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음!! 개 추천 ㅠㅠㅠㅠㅠ 여기는 꼭 가야해.

 

아놔 근데, iframe으로 지도 넣으려니까 마크업 모드로 들어와야해..??? 이 거지같은 UX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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