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애월 지발 (욕아님)

3모녀 + 1미국베이비, 애월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정말 맛있는 점심이 먹고 싶어 블로그를 찾아보니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다는 지발!

울엄마는 양식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미국아가는 원래 좋아하고.

당장 갑씨댱!

뷰- :D

좀 더 탁 트였으면 더욱 좋았을테지만, 

12시가 되기도 5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입장했다.

12시 오픈이라 주문은 정각부터 할 수 있다.

매일매일 굽는 듯한 신선한 빵.

입장하자마자 엄청 고소한 빵냄새~

갓 구운 따뜻한 식전빵은 아마 인원수에 맞게 나오는 듯 싶다.

추가로 부탁하지 않아서 추가 되지는 모르겠음.

버터는 그냥 쏘쏘

+ 빵 추가 안됨

허브향새우볶음밥

아이와 같이 있으니 서버분께서 센스있게 아이가 먹을 것인지 물어보셨다.

굿굿굿b

아이 입에 맞춰서 그런지 맛은 그닥.

대신 우동국물까지 나와서 다른 레스토랑 보다 구성이 굉장히 좋았다.

까르보나라

진짜 핵존맛 bb

아마 다른 파스타도 맛있을것 같다 ㅜㅜ

쏘스 맛있었음.

목이버섯 들어 간게 특이함.

치킨 데리야키 크러스트 깔초네

사실 치킨이 있는지 없는지 수준이라서 ㅋㅋㅋㅋ

숨은 그림 찾기 해야함. 치킨이랑...하하

맛은 나쁘지 않은, 치즈 엄청 꾸덕꾸덕 많이 있다.

마미님 완전 좋아하심 +_+

베이비 하이 체어 있고,

분위기는 클래식 보다는 캐쥬얼하다.

인테리어는 별로,

맛은 볶음밥 빼고 굿.

허브향 베이컨 볶음밥

맛있음. ㅋㅋㅋㅋ 요 볶음밥은 성공!

불고기 크러스트 깔초네

차라리 치킨이 맛있었음.....내기준

먼가 불고기는 익힌 야채와 있어야 익숙한데

익숙하지 않아 그런가 내기준 별로~

불고기와 샐러드 야채의 조합이 생각보다 왜 별로지?ㅋㅋㅋㅋ

후식ㅇㅇ

남은 음식 투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