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랜만에 삼촌 만난 울집 이뿐이.
보드카페 가기전에 "그리다쿡"에서 맛있는 점심을 촵촵~
이제 숫자공부를 하더니 제법 덧셈을 잘한다.
친구집에서 호텔킹이라는 보드게임을 하고선 재밌다고 집에서 브리핑을 하는 조카가 이뻐서
그래!!! 고모랑 같이 보드카페가서 하자! 콜콜 외침 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친구와 약속을 잡고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갔다.
한 3년전에는 셋이서 같이 많이 놀았는데,
친구가 호주로 떠나고 나도 미국으로 가고 이래저래
많이 밀린 오랜만의 만남.
역시 우리 조카는 삼촌을 잊어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
삼촌은 섭섭섭섭. 시무룩했다능~
보드카페 가격이 얼마더라...?
1시간에 1인 이천원이였던거 같다.
간단한 음료와 스낵도 사먹을 수 있다.
약간 매점같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
내가 산 파리에 자꾸 걸리던 이뿐이 ㅜㅜㅜ
얄짤 없이 계산하다가, 아이의 동심을 파괴할까봐
은근슬쩍 가격을 낮췄다.ㅜㅜ
지켜줄게 너의 동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니가 커서 이글을 읽으면 알겠지
고모와 삼촌의 깊은 마음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담에 또 가쟈 !! 담에는 페어플레이 해요~
반응형
'KOREA > Jej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맛집] 애월 지발 (욕아님) (0) | 2017.08.28 |
---|---|
[제주 맛집] 제주대게회타운연동점 (0) | 2017.08.22 |
지금은 사라진 허디거디 (0) | 2017.07.23 |
[제주 맛집] 점심특선이 저렴하다. 스시날 (0) | 2017.07.20 |
[제주 맛집] 정직한 이름 : 돈까스가게 (0) | 2017.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