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언니한테 클램차우더 먹고 싶다고 해서 엄청 주문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던 클램차우더 ㅋㅋㅋ
클램차우더보다 욕을 더 먹어서 배불렀음 ㅋㅋㅋㅋㅋ
나한테는 사실 썩 좋은 기억이 있지는 않은 친구임.
하지만 우리가 피어 간날은 진짜 뒤지게 추웠고,,,, 얼어 죽는줄 ㅋㅋㅋ
배 타고 나왔더니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 나를 발견
클램차우더 포장해가자ㅋㅋㅋㅋ
이쪽은 푸드 주문.
반대쪽은 커피 주문.
아까 배 타기전에 여기서 커피도 야무지게 먹고 갔음
심지어 너무 추워서 뜨아 마심!!!! 나 얼죽아 명예회원인데!!! 탈퇴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
커피는 딱히 기억에 남는 맛은 아니였음.
위로 클램차우더에 들어가는 엄청 큰 빵들이 바구니에 담겨 레일을 돌고 있슴당 ㅋㅋㅋㅋㅋ
영업시간 막바지라 그런지 투고 손님이 많았고
우리고 클램차우더 투고! 하였음.
빵이랑 분리해서 포장해준다고 하니까 ㅇㅋㅇㅋ 함.
뭐 어쩔 수 없지요 ㅋㅋㅋㅋ
택스 포함 대략 $13
야무지게 투고해 와서 낮에 트조에서 산 맥주들과 함께 곁들어 먹음.
역시 맛은 그냥 조개스프 맛이고 존맛탱까지는 아님.
그래도 추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는 있었음.
왜 이걸 만들어 먹었는지 대충 감이 오는 음식 ㅋㅋㅋㅋㅋㅋ
빵은,,,, 진짜 너무 맛없,,,,, 왜 환장하면서 먹는거죠?
빵이 너무 딱딱하고 시큼함...
처음엔 내가 미각을 상실했나 싶어서 한번 더 먹고 신기한 맛에 한번 더 먹고 그 뒤론 저 빵 끊음 ㅋㅋㅋㅋ
7월 초인데도 너무 추워서 얼어 죽는줄 ㅠㅠ
옛날에 4월인가 5월에 제이콥이랑 뉴욕 갔을때 추워서 옷부터 사러 갔던 기억이 남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나 이날도 넘 추워서 아웃터 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클램차우더, 추우면 도전해 보십시오.
난 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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