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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여의도 맛집] 한강에서 미리 맞이한 봄, 부찌 희정식당

by zoy_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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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먼이 1도 없는 그날.

아직 춥지만 봄 기운이 느껴져서 우린 얇게 입고 가고

감기 얻을 뻔!!!

 

저녁에 희정식당 가기전에 한강 뛰뛰중.

벚꽃은 이제 막 필라 그럼.

한강에 제법 사람이 많았음.

사람들은 죄다 비슷한 용품들을 빌려서 한강에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음.

 

아띠제에서도 저는 아아.

 

드디어 여의도에 어둠이 찾아오고..!

희정식당 고고

 

부대찌개를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고

술은 셀프.

티본 스테이크는 부대볶음에 티본스테이크를 섞섞하는 메뉴였다.

특이하였음. 이것도 맛있다던데

오늘은 오리지날로 고우~

 

사이드로 김치와 무가 나왔음.

부대찌개 1인 - 11,000원

맛있는건 왕크게 한번 더!

라면사리는 무제한이라고 하였음.

하지만 밥이 고봉 밥으로 나와서 라면사리 반개에서 한개가 딱 적당한 듯.

김치찌개에 햄 추가한 듯한 느낌?

내가 아는 일반적인 부찌 느낌이랑은 살~짝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부찌라고 하였음.

(맛있지만 나는 사실 인생 부찌까지는 아님.)

 

 

화장실 이용이 조금 별로 였지만! 

누군가에겐 최고로 칭한 인생 부찌인 만큼 사람들 엄청 많고

가게가 딱 봐도 신뢰가 가는 노포였음.

 

만약 다음에 다시 기회가 생긴다면 난 티본으로 하겠어요.ㅋㅋㅋㅋㅋ

 

지하 1층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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