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호텔] Best Western Plus Kissimmee-Lake Buena Vista South Inn & Suites

우린 시간을 달려서 루이지애나주에서 차를 타고 올랜도까지 갑니다.

1시간 시차가 나고 차로 쉼없이 논스탑 기준 8시간 이상이 걸리는!

중간에 주유와 점심, 저녁 때문에 3번을 스탑하고

무려 13시간이 걸려서 도착한 올랜도 ㅠㅠㅠ

다들 고생하셨어요 궁뎅이 팡팡 

모빌에서 스탑해서 점심과 주유를 하기로 하였음.

내 최애 햄버거 파이브가이즈를 갑시다ㅏㅏㅏ! 

파이브가이즈가 근데 한국에 왔다고 하니 한국에서 자주 먹길 기대중 ㅋㅋㅋㅋ

맛 없는 공짜 땅콩을 선두로

우린 리틀 버거, 토핑은 전부 다 때려 넣어주세요!

역시 존맛탱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오면 한달에 한번은 꼭 먹는 음식 인듯?

 

게인즈빌에서 두번째 스탑을 합니다.

벤또 가게에 미리 전화를 해서 

우리의 저녁을 포장받고 주유를 하고 다시 올랜도를 향하여 고고싱~~

키즈밀 돈까스

진짜 양이 쪼꼬매 ㅠㅠ

형부의 데리야키 치킨

겉이 많이 타서 맛이 없었다고 함.

우린 둘다 몽골리안을 주문

몽골리안이 비프가 아니라 포크인데 양이 짱짱 많아서

우린 하나로 나눠먹었어야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우릴 과대평가해버렸지....

 

드디어 도착한 호텔!

디즈니랑 가까운 호텔답게 디즈니 관광객들이 많았음

굳이 디즈니 숙소 안묵는 사람들은 근처 호텔들을 이용하는 것 같음.

다만 우린 디즈니 자체가 처음이고 호텔에서 테마파크까지 이동이 불편할 것 같아 많이 비싸지만 일부러 디즈니 숙소로 결정하였음.

디즈니 숙소가 30만원이면 이처럼 디즈니 주변의 호텔들은 10만원 초반대에 묵을 수 있음 (2인 기준) 그리고 조식도 줘요....

디즈니는 조식 없어요 ㅠㅠㅠㅠㅠ

주변을 잘 찾아보면 나오는 누가봐도 흡연실.

호텔 컨디션은 3성급 수준.

디파짓으로 객실당 $75 긁었는데 아직도 해결 안해줌 ㅡㅡ

그래서 호텔에 전화했더니 본인들은 팬딩한거 캔슬했다고 하는데 한국 카드사랑 싸워야 할 노릇임. 

일단 이건 카드사랑 해결할 문제고,

나름 조식 종류 나쁘지 않음.

딱 아메리칸 조식 스타일로 커피와 시리얼, 스크램블, 빵, 베이컨, 소세지, 요거트등 간단한 식사 종류가 있음.

쌀밥이 그리워지는구만...

수영장도 있었음

얼음은 2층에 있음

 

아 우리는 4층을 배정 받았는데 엘베가 진짜.. ㅋㅋㅋㅋㅋㅋ

멀미 지대로 나는 엘리베이터임

나 살다가 엘리베이터 타고 멀미한건 처음이네. ㅋㅋㅋㅋㅋ

한층 한층 겨우 힘들게 올라간다는걸 마구마구 표현하는 엘리베이터임.

많이 낡고 지쳐보임 ㅠㅠ ㅋㅋㅋㅋㅋㅋㅋ

주차는 무료이고 체크인할때 주차 관련 질문이 차량번호가 아니라 차종과 색깔을 물어봄.

 

그리고 디즈니랑 가까워서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이동하기 편했음!

하루 숙박하는 것은 나쁘지 않았고 2-3 연속으로 스테이 해도 괜찮을 것 같음

 

다만 디파짓 처리가 좀,,, 🤬

도대체 누가 문제인가!! 아주 일을 귀찮게 하고 있음,,,,

모든 호텔들이 전부 디파짓 캔슬이 빠르게 진행 되는데 이 친구만 유일하게 아직도 안되었네여? 

미국 카드였으면 훨씬 쉬웠을 텐데

한국카드라 유일하게 아직도 캔슬이 안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