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식당가.
원래는 파이브가이즈를 가려고 했는데,,
내가 네비를 잘못찍는 바람에 파이브가이즈는 파이브가이즈인데
가려던 곳이 아니고 다른 곳의 파이브가이즈를 가버림 ㅋㅋㅋㅋㅋㅋ
매튜는 왓어버거가 먹고 싶다고 하고
나는 국과 쌀이 필요해서 우린 찢어짐.
찌롱이와 나는 스시를 픽미 픽미 픽미 업!
사실 그 장국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음 ㅠㅠ
플로리다에서 계속 스테이크, 파스타, 버거, 피자, 빵, 빵, 빵!!!!만 먹어서 나를 정화 시켜줄 국이 필요했어요.
전 진짜 찐 한국인인가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 필요
이렇게 보면 나름 연중무휴
직접 캘리포니아 롤을 말아주신다.
우린 바에 앉았고 서버는 굉장히 친절하였음
먼길을 떠나 온 우린 입장하자마자 화장실부터 고잉고잉 ㅋㅋㅋㅋㅋ
나름 신중한 메뉴 초이스.
우린 레인보우롤과 스파이더롤 주문.
장어도 먹고 싶더라고 ㅠㅠㅠㅠ 난 보자마자 스파이더 롤!!! ㅋㅋㅋ
근데 피스가 몇개인지 안적혀 있어서 서버분 한테 따로 물어보았고
레인보우는 8-10피스, 스파이더는 6-8피스 사이로 나온다고 하였음.
따로 주문한 미소국!!!! ㅠㅠㅠ 난 이 장국이 너무 먹고 싶었다고..
나중에 LA H마트에서 된장 사와서 결국 끓여먹은 미소국 ㅋㅋㅋㅋㅋㅋㅋㅋ
국 못잃어,,ㅋㅋㅋㅋㅋ
좌 레인보우 롤, 우 스파이더 롤
둘 다 맛있었음!
단일한 스파이더롤에 비해 레인보우롤은 각 피스마다 특색이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달까요?!
캘리포니아 롤 자체를 진짜 오랜만에 먹음.
최근에는 스시집만 다녀서 이런 롤 자체를 거의 10년 만에 먹는 느낌...?ㅋㅋㅋㅋㅋ
진짜 고추냉이에 간장 믹스해서 야무지게 찍어 먹음.
팁 포함해서 $36 넘게 나옴
그리고 집에 와서 먹은 포 ㅠㅠㅠㅠㅠㅠ
이 집 포 진짜 맛있음.
그리고 나름 사이드?로 시켜먹은 돼지 덮밥도 진짜 맛있음 ㅋㅋㅋㅋ
느억맘 소스에 찍어 먹으면 술 안주로 미쳤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술을 뿌셔뿌셔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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